
좋은 여름 보내고 계신가요?
전 어제부터 신랑이 휴가에요.
그래서 이틀째 늦잠 자고 신랑이랑 붙어서 하루종일 놀고 있다죠.
그저께 과음을 한 관계로 어제는 하루종일 나가서 밥 사먹고 이태원 돌아다니며 놀고
오늘은 업뎃하고 점심 먹고 또 어딜갈까 하는 중입니다...^^
결혼하고 매해 휴가를 시댁으로 갔었는데 올해엔 제가 해야 할 일도 있고 주말에 약속도 있고 해서
어머님 아버님께 너무 죄송하지만 이번 휴가는 시댁으로 못가게 됐어요.
추석이 한달 정도 남았으니 그때 가서 맛있는 거 해드리고 해야겠어요.
오늘은 지난번에 소개한 치즈 파이 레서피와 절반쯤 실패한 크림치즈 수플레 레서피를 소개할까 합니다.
일단 크림치즈 수플레 먼저...
수플레는 이번에 네번째인가 만드는 거 같은데 늘 흡족할만큼 잘 나오질 않네요.
뭐가 문제인지... ㅡㅡ;;;;;
암튼 이번 레서피가 그동안 본 레서피 중에서는 제일 제가 원하는 식감인듯해서
절반 실패임에도 불구하고 소개를 해드립니다...
레서피는 베이킹으로 유명하신 내복곰님의 레서피로 만들었습니다.
치즈수플레 케이크(15cm 원형틀 용)
재료
크림치즈 150g, 계란 노른자 2개, 박력분 3Ts, 샤워크림 100g, 설탕 2Ts, 우유 2Ts,
머랭(계란 흰자 2개분, 설탕 2~3Ts)
만들기

1. 먼저 15센티짜리 작은 원형틀에 유산지나 실리콘 유산지 등으로 테두리를 세우고
나중에 꺼내기 쉽도록 저렇게 길게 접은 유산지를 십자로 엇갈리게 깔아줬습니다.
원형팬이 새거라서 코팅이 잘되어있으니 바닥에는 별도로 유산지를 안깔았어요.

2. 상온에 둬서 말랑해진 크림치즈를 부드럽게 주걱으로 풀어줍니다.
그리고 설탕 2큰술을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3. 여기에 계란 노른자를 1개씩 넣어가며 잘 저어서 풀어줍니다.
아예 노른자 2개를 깨서 섞어두었다가 조금씩 흘려가며 넣어도 좋구요.
분리되지 않게 거품기로 잘 저어주시면 됩니다.

4. 박력분을 체쳐넣고 거품기로 잘 섞습니다.

5. 샤워크림과 우유를 넣고 섞어주시면 되는데
저희동네를 아무리 뒤져도 더워서인지 샤워크림이 없더라구요.
샤워크림 대신 시중에서 파는 플레인 요플레를 썼는데 나중에 맛을 보니 괜찮았어요.
다만 집에서 직접 만든 요플레를 쓰실거라면 집에서 만든 건 수분이 많으니
수분을 좀 빼고 쓰셔야 할듯 합니다.
뭐 샤워크림을 넣는 게 원래 내복곰님의 레서피이니 그게 제일 맛있기야 하겠지요...^^;

6. 계란 흰자 2개를 깨끗한 볼에 넣고 핸드믹서로 힘차게 저어서
머랭이 생기기 시작하면 설탕을 조금씩 나눠서 넣어가며 머랭을 만듭니다.
70%쯤 머랭을 올리시면 된대요.
수플레는 머랭을 너무 단단하게 올리면 나중에 오히려 꺼지더라구요.
지난번에 그래서 완전 처참하게 실패를 했거든요 ㅎㅎㅎ
70% 머랭은 거품에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지만 곧 사라지는 정도의 농도 입니다.
지금 제 사진으로 보면 저도 역시 머랭을 좀 많이 낸듯 해요.
거품기날을 들어서 반죽으로 그림을 그렸을때 모양이 잠시 유지되다가 사라지는 정도 랍니다.
그리고 이때쯤 오븐을 160도로 예열 합니다.
7. 만들어둔 크림치즈 반죽에 머랭을 3분의 1씩 덜어서 머랭이 꺼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잘 섞어줍니다.
사실 이 과정이 제일 어렵다는... ㅡㅡ;;;;
단단하게 낸 머랭이 아니라서 풀릴까봐 느무 걱정이 되는데 반죽도 어느정도는 골고루 섞어야 하고...
흑...

8. 준비한 틀에 반죽을 부어주시면 됩니다.
윗면을 잘 정리하시구요.

9. 160도의 오븐에서 약 30분 가량,
그리고 온도를 낮춰서 140도에서 20분 가량 구우면 되는데
크림치즈 수플레는 반드시 중탕으로 구워야 합니다.
큰 오븐팬이나 밧뜨에 물을 끓여서 담고 그 안에 반죽이 담긴 팬을 넣어서 구우시면 되요.
제가 사용한 오븐팬 같은 일체형은 상관없지만 혹 분리형 팬이라면
바깥쪽에 호일등으로 감싸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동양매직의 매직스팀오븐에는 스팀오븐 기능이 있어서 그 기능으로 구웠는데
나중에 결과물을 보니 꽤 부풀었다가 아주 많이 짜부라지더라구요.
스팀 기능으로 만들었지만 수분이 그래도 부족한 게 아닌가 싶어요.
다음엔 중탕으로 준비하고 그리고 스팀오븐 기능으로 구워볼까 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머랭도 좀 많이 올린듯 하구요.

가운데를 꼬치로 찔러서 뭍어나오는 게 없으면 완성...
근데 왜 전 표면의 색이 저렇게 고르게 나지 않고 저런지 모르겠어요.
반죽을 붓고 표면 정리를 잘하지 않아서인지... ㅡㅡ;;;;;
모양이 너무 안예쁘게 나와서 업뎃 안하려다가...
맛을 보니 맛은 제가 상상했던 맛이랑 제일 흡사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제 기술이 부족한듯 해서 다음에 한번 더 해보려고 합니다.
잘할때까지 아자.... ㅎㅎㅎ

좀 가라앉긴 했지만 그래서 모양은 영 볼품없지만 맛은 끝내줬던 크림치즈 수플레 입니다.
부드럽고 촉촉하고 정말 맛있어요.
크림치즈 맛이 과하지 않아서 더 좋았구요.
레서피는 지금까지 제가 본 중 제일 완벽한듯 하니
도전해보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두번째로 보여드릴거는 까망베르 치즈를 넣은 치즈파이 입니다.
치즈파이는 지난번에 소개를 해드린 소세지 파이와 거의 같습니다.
요번 레서피는 요리를 너무 잘하시는 멋진 줄리아님의 레서피를 응용했습니다.
모든 재료를 상온에 뒀다가 사용하는 것만 지키면 너무 쉽고 간단하답니다.
치즈파이(12구 머핀틀 한판 분량)
재료
밀가루(중력분) 200g, 우유 350g, 계란 2개, 소금 반티스픈 가량, 버터 1스픈, 좋아하는 치즈
토핑 재료-파슬리가루 약간, 다진 견과류 약간
올리브 오일 약간
만들기

치즈파이에 사용한 까망베르 치즈 입니다.
더 치즈에서 판매하는 제품이구요.
요즘엔 대형마트에서도 치즈를 다양하게 팔더라구요.
기호에 따라 좋아하시는 다른 치즈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1. 볼에 모든 반죽 재료들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버터는 실온에서 두어서 완전히 말랑해진 후에 사용하셔야 하구요.
여름에는 쉽게 말랑해지지만 겨울이라면 렌지 등으로 살짝 돌리셔도 좋겠어요.
여기에 우유를 조금씩 흘려가며 멍울이 없도록 잘 풀어줍니다.
농도가 반죽이 주르륵 흐를 정도로 묽은 농도에요.

2. 머핀틀에는 올리브오일을 골고루 발라둡니다.
전 귀찮으니까 지나가듯이 오일을 주르륵 흘리면서 지니가고는
키친페이퍼로 고루 닦아내듯이 발라줬습니다...^^;

3. 기름칠한 머핀틀에 만든 반죽을 70%쯤 붓고
준비한 치즈 한조각씩을 잘라서 넣어줍니다.
파슬리 가루도 솔솔 뿌려보고 다진 견과류가 있길래 그것도 넣어봤구요.

까망베르 치즈가 들어간 게 제일 많지만
슬라이스 치즈를 넣은 것도 있고 베이컨도 다져 넣어보고 좋아하는데로 얼마든지 응용 가능합니다.
메추리알을 넣어도 좋을듯...^^;
혹은 계란 노른자를 넣어보면 어떨까요?

4. 210도의 오븐에서 20분 가량 굽니다
빵빵하게 부풀고 머핀틀에서 튀어나오기 시작하면
180도 정도로 온도를 낮추고 10분 가량 구워주시면 됩니다.
타지 않을 정도로 색을 보면서 구우세요.

완성된 치즈파이...
이 아이의 이름을 줄리아님 말씀으로는 팝오버라 부르시더라구요...

빵빵했던 모양이 식으면서 쭈그러들지만 그래도 참 맛있습니다.
재료도 착하고 만들기도 쉽구요...

요건 따끈할때 바로 드시는 게 맛있어요.
아무래도 기름기가 있어서 식으면 약간 느끼하네요.

한입 베이먹어보니 가운데 부분이 치즈가 녹아서 구멍이 뻥...
짭조롬한 맛이 너무 좋아요.
디저트류가 아닌 식전빵으로 아주 잘 어울리는 빵이랍니다.
까망베르 치즈나 고르론졸라 같은 치즈 향이 강한 블루치즈로 만드는거라지만
일반적으로 먹는 노란 슬라이스 치즈를 넣은 것도 아주 맛있어요.
일부로 재료를 사시지 말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보세요...^^
날이 많이 덥습니다.
업뎃거리도 무지하게 밀려있고 할일도 많은데 신랑이 휴가이니 아무것도 하기 싫고
꾀만 나니 큰일 났습니다.
에혀...
하긴 오늘이 입추이니 이 더위도 보름이나 갈까 결국 지나가겠지요.
더운 막바지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자아자 화이팅~ ^^
재료
크림치즈 150g, 계란 노른자 2개, 박력분 3Ts, 샤워크림 100g, 설탕 2Ts, 우유 2Ts,
머랭(계란 흰자 2개분, 설탕 2~3Ts)
만들기

1. 먼저 15센티짜리 작은 원형틀에 유산지나 실리콘 유산지 등으로 테두리를 세우고
나중에 꺼내기 쉽도록 저렇게 길게 접은 유산지를 십자로 엇갈리게 깔아줬습니다.
원형팬이 새거라서 코팅이 잘되어있으니 바닥에는 별도로 유산지를 안깔았어요.

2. 상온에 둬서 말랑해진 크림치즈를 부드럽게 주걱으로 풀어줍니다.
그리고 설탕 2큰술을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3. 여기에 계란 노른자를 1개씩 넣어가며 잘 저어서 풀어줍니다.
아예 노른자 2개를 깨서 섞어두었다가 조금씩 흘려가며 넣어도 좋구요.
분리되지 않게 거품기로 잘 저어주시면 됩니다.

4. 박력분을 체쳐넣고 거품기로 잘 섞습니다.

5. 샤워크림과 우유를 넣고 섞어주시면 되는데
저희동네를 아무리 뒤져도 더워서인지 샤워크림이 없더라구요.
샤워크림 대신 시중에서 파는 플레인 요플레를 썼는데 나중에 맛을 보니 괜찮았어요.
다만 집에서 직접 만든 요플레를 쓰실거라면 집에서 만든 건 수분이 많으니
수분을 좀 빼고 쓰셔야 할듯 합니다.
뭐 샤워크림을 넣는 게 원래 내복곰님의 레서피이니 그게 제일 맛있기야 하겠지요...^^;

6. 계란 흰자 2개를 깨끗한 볼에 넣고 핸드믹서로 힘차게 저어서
머랭이 생기기 시작하면 설탕을 조금씩 나눠서 넣어가며 머랭을 만듭니다.
70%쯤 머랭을 올리시면 된대요.
수플레는 머랭을 너무 단단하게 올리면 나중에 오히려 꺼지더라구요.
지난번에 그래서 완전 처참하게 실패를 했거든요 ㅎㅎㅎ
70% 머랭은 거품에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지만 곧 사라지는 정도의 농도 입니다.
지금 제 사진으로 보면 저도 역시 머랭을 좀 많이 낸듯 해요.
거품기날을 들어서 반죽으로 그림을 그렸을때 모양이 잠시 유지되다가 사라지는 정도 랍니다.
그리고 이때쯤 오븐을 160도로 예열 합니다.
7. 만들어둔 크림치즈 반죽에 머랭을 3분의 1씩 덜어서 머랭이 꺼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잘 섞어줍니다.
사실 이 과정이 제일 어렵다는... ㅡㅡ;;;;
단단하게 낸 머랭이 아니라서 풀릴까봐 느무 걱정이 되는데 반죽도 어느정도는 골고루 섞어야 하고...
흑...

8. 준비한 틀에 반죽을 부어주시면 됩니다.
윗면을 잘 정리하시구요.

9. 160도의 오븐에서 약 30분 가량,
그리고 온도를 낮춰서 140도에서 20분 가량 구우면 되는데
크림치즈 수플레는 반드시 중탕으로 구워야 합니다.
큰 오븐팬이나 밧뜨에 물을 끓여서 담고 그 안에 반죽이 담긴 팬을 넣어서 구우시면 되요.
제가 사용한 오븐팬 같은 일체형은 상관없지만 혹 분리형 팬이라면
바깥쪽에 호일등으로 감싸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동양매직의 매직스팀오븐에는 스팀오븐 기능이 있어서 그 기능으로 구웠는데
나중에 결과물을 보니 꽤 부풀었다가 아주 많이 짜부라지더라구요.
스팀 기능으로 만들었지만 수분이 그래도 부족한 게 아닌가 싶어요.
다음엔 중탕으로 준비하고 그리고 스팀오븐 기능으로 구워볼까 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머랭도 좀 많이 올린듯 하구요.

가운데를 꼬치로 찔러서 뭍어나오는 게 없으면 완성...
근데 왜 전 표면의 색이 저렇게 고르게 나지 않고 저런지 모르겠어요.
반죽을 붓고 표면 정리를 잘하지 않아서인지... ㅡㅡ;;;;;
모양이 너무 안예쁘게 나와서 업뎃 안하려다가...
맛을 보니 맛은 제가 상상했던 맛이랑 제일 흡사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제 기술이 부족한듯 해서 다음에 한번 더 해보려고 합니다.
잘할때까지 아자.... ㅎㅎㅎ

좀 가라앉긴 했지만 그래서 모양은 영 볼품없지만 맛은 끝내줬던 크림치즈 수플레 입니다.
부드럽고 촉촉하고 정말 맛있어요.
크림치즈 맛이 과하지 않아서 더 좋았구요.
레서피는 지금까지 제가 본 중 제일 완벽한듯 하니
도전해보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두번째로 보여드릴거는 까망베르 치즈를 넣은 치즈파이 입니다.
치즈파이는 지난번에 소개를 해드린 소세지 파이와 거의 같습니다.
요번 레서피는 요리를 너무 잘하시는 멋진 줄리아님의 레서피를 응용했습니다.
모든 재료를 상온에 뒀다가 사용하는 것만 지키면 너무 쉽고 간단하답니다.
치즈파이(12구 머핀틀 한판 분량)
재료
밀가루(중력분) 200g, 우유 350g, 계란 2개, 소금 반티스픈 가량, 버터 1스픈, 좋아하는 치즈
토핑 재료-파슬리가루 약간, 다진 견과류 약간
올리브 오일 약간
만들기

치즈파이에 사용한 까망베르 치즈 입니다.
더 치즈에서 판매하는 제품이구요.
요즘엔 대형마트에서도 치즈를 다양하게 팔더라구요.
기호에 따라 좋아하시는 다른 치즈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1. 볼에 모든 반죽 재료들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버터는 실온에서 두어서 완전히 말랑해진 후에 사용하셔야 하구요.
여름에는 쉽게 말랑해지지만 겨울이라면 렌지 등으로 살짝 돌리셔도 좋겠어요.
여기에 우유를 조금씩 흘려가며 멍울이 없도록 잘 풀어줍니다.
농도가 반죽이 주르륵 흐를 정도로 묽은 농도에요.

2. 머핀틀에는 올리브오일을 골고루 발라둡니다.
전 귀찮으니까 지나가듯이 오일을 주르륵 흘리면서 지니가고는
키친페이퍼로 고루 닦아내듯이 발라줬습니다...^^;

3. 기름칠한 머핀틀에 만든 반죽을 70%쯤 붓고
준비한 치즈 한조각씩을 잘라서 넣어줍니다.
파슬리 가루도 솔솔 뿌려보고 다진 견과류가 있길래 그것도 넣어봤구요.

까망베르 치즈가 들어간 게 제일 많지만
슬라이스 치즈를 넣은 것도 있고 베이컨도 다져 넣어보고 좋아하는데로 얼마든지 응용 가능합니다.
메추리알을 넣어도 좋을듯...^^;
혹은 계란 노른자를 넣어보면 어떨까요?

4. 210도의 오븐에서 20분 가량 굽니다
빵빵하게 부풀고 머핀틀에서 튀어나오기 시작하면
180도 정도로 온도를 낮추고 10분 가량 구워주시면 됩니다.
타지 않을 정도로 색을 보면서 구우세요.

완성된 치즈파이...
이 아이의 이름을 줄리아님 말씀으로는 팝오버라 부르시더라구요...

빵빵했던 모양이 식으면서 쭈그러들지만 그래도 참 맛있습니다.
재료도 착하고 만들기도 쉽구요...

요건 따끈할때 바로 드시는 게 맛있어요.
아무래도 기름기가 있어서 식으면 약간 느끼하네요.

한입 베이먹어보니 가운데 부분이 치즈가 녹아서 구멍이 뻥...
짭조롬한 맛이 너무 좋아요.
디저트류가 아닌 식전빵으로 아주 잘 어울리는 빵이랍니다.
까망베르 치즈나 고르론졸라 같은 치즈 향이 강한 블루치즈로 만드는거라지만
일반적으로 먹는 노란 슬라이스 치즈를 넣은 것도 아주 맛있어요.
일부로 재료를 사시지 말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보세요...^^
날이 많이 덥습니다.
업뎃거리도 무지하게 밀려있고 할일도 많은데 신랑이 휴가이니 아무것도 하기 싫고
꾀만 나니 큰일 났습니다.
에혀...
하긴 오늘이 입추이니 이 더위도 보름이나 갈까 결국 지나가겠지요.
더운 막바지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자아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