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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etaurant/western rest

프랑스 문화원 내 프렌치레스토랑 까페 데자르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들어 분주하게 싸돌아 다니느라 바쁜 마야입니다.
며칠전에는 청담동의 프렌치레스토랑 한곳에 초대를 받아서 다녀왔어요.
그리고 지난주 월요일에는 프랑스 문화원 안의 까페 데자르엘 다녀왔구요.
제가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로 불어를 배우지 않았겠습니까?
영어도 그렇지만 불어도 처음 배우기 시작하면서 알파벳 배우고
그 다음엔 안녕? 나도 안녕~ 이것부터 시작하거든요.
3년동안 불어를 배웠는데 물론 제2외국어는 선택 부분이라서 3학년땐 안배운거라치고
그래도 2년을 일주일에 한번인가 두번인가 불어시간이 있었건만
제 기억속의 불어는 교과서 첫부분 한 세페이지까지?
그럼 나머지 불어수업시간동안 난 도대체 뭘 한거니? ㅡㅡ;;;;;;;
어쨌든 그때는 어려운 불어 수업에 짜증을 내며
아놔... 내가 불어를 배워서 도대체 어디다 써먹을거라구!!! 라고 생각했는데
30대후반의 이 나이에 불어를 써먹을 일이 일주일만에 두개나 생길줄을
꿈엔들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ㅠ.ㅠ
엉엉.... 공부 좀 할걸... ㅠ.ㅠ
뭐 제가 불어를 하고 못하고랑은 상관없이 통역관이 있으니 말이야 했지만
그래도 만약 이 글을 보는 젊은 분들이 있거든 뭐든 배우면 필요할때가 오니 열심히 배우세요... ㅡㅡ;
자, 오늘은 프랑스 음식 이야기 첫번째, 까페 데자르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오리온에서 나온 건강한 과자 다쿠아즈美 시식단을 뽑는 이벤트가 있었어요.
요즘 오리온에서 건강한 과자 만들기에 앞장을 서면서 주부분들도 관심이 아주 많아져서는
진짜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요즘 멋진 후기들이 쏙쏙 올라오고 있지요.
이번 이벤트는 다쿠아즈미의 리뉴얼 출시 이벤트였는데 패키지부터 더욱 근사해진 제품을 받아볼수 있었답니다.
오리온 다쿠아즈미는 머랭으로 만든 케이크인데 다쿠아즈가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라고 해요.
오리온 다쿠아즈미는 프랑스 문화원을 후원하는 제품인데
중구 봉래동(동네 이름이 낯설지만 숭례문 근처 랍니다^^;)에 있는 프랑스 문화원에
데자르 라는 까페가 있다고 해요.
그 까페의 쉐프인 프랑스인 Florent Lescouzec(플로헝 레스쿠아젝)을 인터뷰 해보라는 연락을 받았어요.
와아... 프랑스인 쉐프를 직접 만난다고? 이런 기회를 놓칠수가~
전날 과음을 한 속을 달래고 깨질거 같은 머리를 부여잡고 달려갔답니다.
보여드릴께요^^


프랑스 문화원 안에 있는  까페 데자르 
같은 이름으로 신사동 가로수길에도 까페가 있는 걸로 아는데
이름만 같을 뿐 상관은 없는 거 같네요.
제가 갔던 시간이 낮 12시반 정도였는데 딱 점심 시간이었던지라 손님이 많았어요.
까페가 작아서 사실 좌석수가 많지 않긴 해요.


까페 데자르의 오픈키친
안쪽에 살짝 보이는 분이 프랑스인인 플로헝 레스쿠아젝 쉐프 이십니다.
그리고 저 안쪽에 등을 보이는 남자분은 하와이안계 미국인이시구요.
둘다 잘생겼다는... 푸힛~
서빙은 한국 여자분이 보시던데 혼자서 주문받고 서빙도 하고 계산도 하시는지라
무지하게 바쁘시더만요.


케이크 스탠드 위의 크레페
주방에 일하는 사람이 쉐프를 포함, 둘밖에 없기 때문에
이렇게 미리 준비를 할수 있는건 미리 해놓는 모양입니다.


프랑스 하면 와인, 치즈, 커피...
어떤 커피머신을 쓰나 궁금해서 한컷~
음... 비싼 기계인가요?


프랑스 문화원은 다양한 전시회 등을 하기로도 유명하지요.
까페 데자르의 벽에는 배우 최민식씨를 모델로 한 히말라야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 이라는 영화가 개봉을 했다는데
프랑스와 우리나라의 합작영화 라고 해요.
사진 작가 김영실씨의 사진이 까페에 전시가 되어있는데 그 하늘색...
가슴이 먹먹해질 정도로 파란 하늘색이 아주 인상적이더라구요.


계산을 하는 카운터쪽에 다쿠아즈미가 놓여져 있네요.
프로모션 기간동안 까페 데자르에서 식사를 하시고 커피를 주문하시면
요 다쿠아즈미를 맛보실 수 있어요.
일하는 분이 너무 바빠서 혹 잊어버리실 수 있으니 식사를 하셨다면 달라고 요청해보세요^^


오리온 다쿠아즈미 배너
다쿠아즈프랑스 디저트를 대표하는 머랭케이크 인데
계란흰자로 만들어서 가볍고 폭신한 느낌의 빵 사이에
아몬드 프랄린 크림이 듬뿍 들은 맛있는 케이크 랍니다.
많이 달지 않고 지방이 적어서 아이들 간식으로도 그만이지요.


아래쪽에는 프랑스 문화원의 수석쉐프인 플로헝 레스쿠아젝~
아... 이름 어려버... ㅠ.ㅠ


식사를 먼저 한 후 주방 일이 끝나면 쉐프님을 본격적으로 인터뷰 하기로 하고
저희는 먼저 쉐프님의 솜씨를 맛보기 위해 식사를 했답니다.

프랑스 문화원의 까페 데자르는 영업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요.
영업 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고
그중에서도 식사가 가능한 시간오전 11시반인가부터 오후 2시까지 입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간단한 디저트류와 차를 드실 수 있구요.
쉐프인 플로헝 레스쿠아젝씨가 원래는
이태원의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인 라 씨갈 몽마르뜨의 수석 쉐프라는군요.
라 씨갈 몽마르뜨에서는 밤에 일을 하고
낮시간에는 요기 프랑스 문화원의 까페 데자르에서 직접 요리를 하신다고 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라 씨갈 몽마르뜨에 가면 누가 요리를 할까요?
큰 가게이므로 수석 쉐프 밑으로 보조 요리사들이 10명이나 된다고 해요.
그러니 프렌치 레스토랑이지만 진짜 프랑스 사람인 쉐프가 요리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거죠.
원래 수석 쉐프는 전체적인 지휘를 하는거지 직접 요리를 하지는 않잖아요.
그런데 프랑스 음식을 좀 더 서민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프랑스 문화원에서는
쉐프가 보조 한명만을 두고 요리를 하니 직접 만든 요리를 먹어볼 수 있다는거죠~
문제는 요리사가 둘밖에 안되니 메뉴는 꽤 있습니다만 안되는 메뉴가 좀 많더라구요.
미리 준비를 해서 요리를 하기 때문에 손님이 많아서 준비한 재료가 다 떨어지면 안되는 메뉴가 많아요.
일단 그날의 코스요리쪽으로 주문하시는 편이 제일 무난할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클로크 무슈나 클로크 마담을 맛보고 싶었지만서도 안된다고 하니
그날의 에피타이저와 메인요리, 디저트로 구성된 셋트 A를 주문햇습니다.

MENU "CAFE ALLONGE"
 데일리 에피타이저 + 데일리 스페셜 + 디저트 
 가격 22,000원 

웰컴 브래드
(프랑스말로는 모름 ㅎㅎㅎ)
먼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있는 빵이 나옵니다.
요 빵 아주 맛있어요.
발사믹 드레싱이랑 올리브 오일을 주는 건 이탈리아요리 스타일 입니다.
고로 요기서는 그런 거 절대 없습니다^^;


데일리 에피타이저 샐러드
블루치즈가 들어간 따끈한 소스의 베이컨 샐러드 였어요.
소스가 따뜻해서 샐러드는 차게 먹는 거라는 생각이 날아가게 만든,
정말정말 맛있는 샐러드였답니다.
얼마나 맛있던지 어떻게 만드는가를 물어보기까지 했어요.
신선한 샐러드용 야채에 살짝 구운 베이컨을 올리고
드레싱에 녹인 블루치를 넣은 소스를 뿌렸는데 소스가 따뜻해서 야채에 잘 어우러지고
촉촉한 느낌이 정말 좋더라구요.
이 샐러드 때문에라도 이 까페 데자르 가끔 가고 싶어질거 같아요.
같이 나온 빵에 샐러드를 약간 얹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데일리 스페셜 닭고기요리
데일리 스페셜에서 이날 고를 수 있는 게 이 닭고기 요리랑 홍합요리였는데
한개씩 주문을 했어요.


촉촉하게 잘 구워진 닭고기에다가 이쁘게 모양을 내서 담은 메시드 포테이토,
그리고 레드와인소스로 볶은 양파와 레드와인소스를 뿌려 냈네요.
고기는 촉촉하고 감자는 포실하고 소스맛도 굿~


데일리 스페셜 홍합요리
요거 요거 강추 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화이트와인으로 맛을 낸 홍합찜인데 프랑스 요리로 많이 알려져 있는 메뉴라죠.
보통은 화이트와인이랑 마늘을 넣고 만들던데 여기엔 샐러리가 들어가 있어요.


입이 쫙 벌어진 홍합의 살은 오동통하고 짭잘하고 샐러리의 향이 향긋하고...
요건 집에서도 할수 있을 요리라서 언제 도전해볼거에요.
그나저나 이태원의 라 씨갈 몽마르뜨에 가면 대부분의 테이블에서 다 이 홍합찜을 놓고 먹더라니...
아 정말 맛있습니다... ㅠ.ㅠ
많은 향신료 등이 들어간게 아니라 재료 자체의 담백함이라고나 할까요?
남은 국물이 좀 짜긴 하지만 어찌나 구수하던지...


프렌치 프라이즈
왜 주는지는 모르겠는데 셋트 메뉴를 시키면 주는듯...
엄청 질좋은 정도는 아니지만 바삭하게 잘 튀겨져서 맛있게 먹었어요.
근데... 케첩 안주던데요?^^
(무식하게 보일까봐 달라는 말도 못했삼...^^;;;;;;)


별도로 주문한  데일리 파스타  가격 12,000원 
데일리 파스타 이니까 이건 그날그날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갔던 날은
베이컨 크림소스의 펜네 파스타 였어요.


홍합을 먼저 먹고 먹는 바람에 간이 좀 심심하게 느껴졌는데
따끈하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좋았답니다.
빵으로 바닥까지 삭삭 긁어서 먹었다죠^^
개인적으로는 소스양이 조금만 더 많았으면 해요.


디저트 크레페
진한 초코렛 소스를 뿌린 얇은 크레페 입니다.
디저트도 두가지인가 중에 고를 수 있어요.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잠깐 기다리니 주방정리를 끝내신 쉐프가 나오셨어요.
언뜻 주방 안을 보니 어찌나 번쩍거리게 청소를 끝내셨는지...
벽이며 기구들이 광택이 다 나더라구요... ㅎㅎㅎ


다쿠아즈미와 에스프레소, 그리고 커피를 놓고...
데자르에서는 아메리카노 스타일인 CAFE LONG를 주문하셔도 꽤 진해요.
프랑스 사람들이 원래 커피를 진하게 마신다는군요.


넘넘 깜찍한 잔의 에스프레소
잔 너무 예뻐요 ㅎㅎㅎ


 CAFE LONG  가격 3,000원 
쌉쌀하고 진한 커피가 오히려 더 다쿠아즈미랑 잘 어울리네요.


다쿠아즈미의 포장에 있는 다쿠아즈미 홍보대사인 쉐프 플로헝 레스쿠아젝
실제로는 어떻게 생겼을까?^^


저희들이랑 인터뷰 시작하기 전에 설명을 진지하게 듣고 계시는...
말로는 안떨린다 괜찮다 쿨한듯 말씀하시지만
실제로는 약간 긴장한듯 자꾸만 얼굴에 손을 대고 눈도 안마주치고 ㅎㅎㅎ


슬쩍 웃는 모습이 참 매력적인 분이었어요.
친절하게 미소를 지으며 일일히 질문에 대답도 잘해주시고 농담도 잘하고...
집나간 짧은 영어 실력에도 잘한다 칭찬하고
물론 실제 인터뷰에서는 통역하는 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요~


요리를 하는 남자들은 왜그렇게 손이 예뻐요?
손이 예뻐서 손재주가 좋은건가?


위에서 중간중간에 설명을 계속 했지만 인터뷰 내용을 말씀드릴께요.
프랑스 문화원 수석쉐프 플로헝 레스쿠아젝 (Florent Lescouzec)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살
한국에 온지는 5년째
한남동 순천향 병원에서 태어난 두살된 이쁜 딸이랑
아름다운 여자친구랑 함께 사는 행복한 남자 랍니다.
요 부분을 말해주며 결혼은 안했지만 딸이랑 여자친구가 있다면서
프랑스 스타일 하고는 웃어보이더라구요 ㅎㅎㅎ
현재 프랑스 문화원의 까페 데자르에서 쉐프로 가정식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구요.
저녁때는 이태원의 라 씨갈 몽마르뜨에서 십여명의 요리사를 거느린 수석쉐프로 일하고 있지요.
쉐프란 직업을 택하게 된 동기는?
13~4살 무렵에 여름방학때 갔던 썸머캠프에서 밤에 몰래 먹을거 훔쳐 먹다가 주방장에게 걸려서
캠프기간동안 보조로 일을 하는 벌을 받게 되면서 본인의 요리본능을 깨달았답니다 하하하
어떤 자격증을 가지고 있나요?
프랑스에서는 중학교 과정부터 전문적으로 직업 과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중학교부터 요리를 선택, 대학과 그랑적콜이라는 고등교육까지 수료를 했대요.
네가지의 요리사 자격증을 비롯해서 쇼콜라티에 자격증도 있구요.
연회요리 자격증도 있어서 바르셀로나 올림픽때 일을 하기도 했다구요.
매번의 자격증 시험을 볼때는 재료가 뭐가 들었는지 모르는 재료 바구니에서
3가지 코스로 이루어진, 10인분의 요리를 제한시간안에 만드는 과정이라고 하네요.
듣기만 해도 정신이 다 없다는... ㅡㅡ;;;;
요리가 즐겁고 사람들이 좋고 여행이 즐겁다는 이 요리사는
한국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약기간이 끝난 후에도 계속 한국에 머물고 싶다고 합니다.
일단 자기 딸이 태어난 나라이니 너무 좋다라고 했어요.
어떤 요리를 전문적으로 하시나요?
낭트에서 태어났지만 파리에서 교육을 받았고 프로방스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프랑스요리는 어떤거든 다 자신있다고 하네요.
어떻게 한국으로 오시게 됐나요?
5년전 일하던 곳의 계약이 끝나고 스카웃 제의들을 받았을때
아시아쪽으로 와보고 싶었고 제의가 들어온 나라 중 한국이 제일 잘 모르는 나라였기 때문에
한국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한국에 와보니 대부분 이탈리아레스토랑들이 많은 걸 보고 프랑스 음식을 널리 알리고 싶어졌대요.
프랑스 문화원의 쉐프직을 수락한 것도 좀 더 가까이서 프랑스음식을 대접하고 싶어서랍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음식이 있다면?
프랑스 요리는 생각보다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답니다.
레드와인을 베이스로 하는 버건디 스튜라는 요리가 있구요.
또 남쪽의 요리로는 부야베이스 라고 해물스튜도 유명하다고 해요.
디저트로는 타르트와 다쿠아즈가 아주 대중적이래요.
한국 음식 중에는 바베큐 스타일로 삼겹살을 비롯
여자친구가 배워 해준다는 김치찌개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초보자를 위한 쿠킹팁은?
이 시점에서는 제가 따끈한 소스의 샐러드를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프랑스에서는 전날 먹고 남은 음식으로 다음날 샐러드를 잘 만들어먹곤 하는데
특히나 겨울철에는 드레싱을 따끈하게 만들어서 먹는다고 하네요.
요거 넘 맛있었어서 저도 다음엔 드레싱을 살짝 데워서 만들어봐야겠어요.
다쿠아즈미 홍보대사를 수락하게 된 계기는?
제의를 받았을때 직접 다쿠아즈미를 먼저 먹어봤다고 합니다.
다쿠아즈는 프랑스에서 타르트와 함께 대표적인 디저트인데요.
본인이 제과 자격증이 있기 때문에 잘 알고 있는 디저트이기도 하구요.
만들기가 까다로워서 프랑스 사람들도 제과점에서 사다가 먹는 디저트래요.
(프랑스는 아무리 작은 동네라도 아주 훌륭한 제과점이 몇곳이나 있다는 자랑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리온 다쿠아즈미는 실제로 그렇게 만든거랑 맛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아서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홍보대사를 수락했고 딸도 아주 잘 먹는다고 하네요.
머랭으로 만들때 머랭을 공기중에 둬서 약간 가라앉힌 후 구우면
오리온 다쿠아즈미처럼 가볍고 약간 쫀득한 식감이 나고
머랭을 만든 후 바로 구우면 좀 더 크리스피 하고 가벼운 식감이 난다는 팁도 알려주더라구요.

이 쉐프의 아주 독특한 이력이 CF스타 전지현과 함께 화보촬영을 한적이 있대요.
사진작가 조선희씨와 전지현이 함께 이태원 라씨갈 몽마르뜨에서 촬영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 조선희씨의 제안으로 쉐프님이 전지현씨와 함께 화보를 찍었다는군요.
그랬어서 이번 다쿠아즈미 사진을 찍을때 전혀 떨리지 않더라 하고 웃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전지현 이쁘더냐? 물어보니까 너무너무 예쁘대요.
여자친구보다 더 이뻐? 하고 물어보니 생각할 틈도 없이 단호하게 NO!라고 대답하시는 ㅎㅎㅎ


자기의 여자친구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한국에서 태어난 두살난 딸을 사랑하고
한국을 사랑하며 프랑스 음식을 여러분께 맛보여드리고 싶은,
열정적인 프랑스 미남 쉐프 플로헝 레스쿠아젝 (Florent Lescouzec)...
프랑스 문화원의 까페 데자르로 가시면 이 쉐프가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실 수 있답니다.

프랑스 문화원  까페 데자르(CAFE DES ARTS) 
영업시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식사 가능 이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스낵메뉴만 운영 합니다.
토요일은 상황에 따라 영업하므로 전화로 문의하세요.
이밖에 다양한 단체모임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전화번호 02-317-8568
 위치 서울역 3번 출구 숭례문 길건너편 YTN빌딩 뒷건물인 우리빌딩 18층 입니다.
엘리베이터로 올라가서 왼쪽은 프랑스 문화원, 오른쪽은 까페 데자르 입니다.
까페 데자르는 이태원의 La Cigale Montmartre 에서 운영합니다.
프랑스 문화원내에 있는 관계로 비과세 지역이라서 세금은 따로 붙지 않지만
카드를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계산은 현금만 가능~
요거 참 아깝네요...
그치만 다른 레스토랑 가격 생각했을때 가격 정말 착해요^^


남대문 쇼핑 가실때 시내 볼일 있으실때
까페 데자르에 가보시면 어떨까요?
프랑스인 쉐프 플로헝 레스쿠아젝를 보시면 봉쥬르~ 하고 인사 건네보세요 ㅎㅎㅎ



오늘도 행복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마야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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