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전 오늘 멀리 수원까지 다녀왔습니다.
지방에 사시는 블로그 이웃분이 수원까지 오신다길래
다른 블로거들 몇명이랑 뵈러 다녀왔지요.
한정식집 가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차도 마시고 밀린 수다도 떨고...
그랬더니 밥할 시간 간당간당하게 겨우 집에 왔네요...^^
여자들은 먹을거 요리 이런 이야기만 해도 서너시간은 그냥 지나간다니까요... ㅎㅎㅎ
자, 오늘은 좋은 소식 하나 들고 왔어요.
얼마후에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릴 서울 국제 식품 산업 대전,
줄여서 서울국제식품전 소식 입니다...^^
저는 작년엔 못갔고 재작년에 다녀와서 후기를 올린 적이 있지요.
전시회 등은 사람이 좀 많아서 탈이긴 한데
가면 진짜 볼거 먹을거 장난 아니게 많아요...^^
2010 서울 국제 식품 산업 대전
International Food Industry Exhibition, Seoul 2010, 28th (IFIES 2010)
코트라가 주최하는 28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대의 식품 관련 전시회 랍니다.
벌써 28번째 열리는 거라고 하네요.
1983년 한국국제식품기술전을 시작으로 거의 해마다 열리고 있어요.
Enjoy the Food, Experience the FoodTech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내노라 하는 국내 식품 기업은 물론 외국의 유수한 기업들이 참여하는 자리로
총 32개국에서 천여개의 업체들이 이천여 부스를 사용하는 정말 큰 전시회 랍니다.
정확히는 서울국제식품전과 서울국제식품기술전 두가지 전시회가 진행되는데요.
5월 12일 수요일부터 15일 토요일까지 총 4일간 진행 됩니다.
이 중 5월12일과 13일은 비즈니스 데이,
그리고 14일과 15일은 일반관람이 가능한 퍼블릭 데이 랍니다.
전시품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리스트만 보셔도 와우 하실거에요.
근데요.
진짜로 가서 보시면 진짜 와아아아~ 하고 입이 안다물어져요.
처음 보는, 듣도보도못했던 다양한 식재료들이 어찌나 많은지...
전시회 중 행사로 제3회 바리스타 클래식 챔피언쉽도 진행되구요.
비밥 코리아 퍼포먼스, 농림부의 한식세계화 홍보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가 된답니다.
그밖에 다양한 식재료 전시 및 시식코너가 준비가 되요.
요 시식코너 아주 짭잘하다능 ㅎㅎㅎ
어떤 부스는 실제 판매하는 정품을 주는 경우도 왕왕 있어요.
제 지난 후기 보시면 아실듯...^^
특히나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프렌차이즈 업체들이 참여를 하기 때문에
프렌차이즈 혹은 까페 창업을 꿈꾸는 분들은 반드시 필수로 보셔야 하는 전시회 이기도 합니다.
한자리에 이렇게 다양한 업체가 모이기가 쉽지 않고
일방적으로 한업체의 안내만 받는 게 아닌,
많은 업체들을 비교 분석 할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듯...^^
이 사진은 2008년에 제가 이 서울국제식품전 다녀와서 찍은 사진이에요.
식품 관련 업계 종사자만이 아닌,
요식업 창업을 꿈꾸시는 분들,
그리고 요리 블로거나 요리사분들 또 일반 주부들까지
누구나 보러 가시면 많은 공부를 하실 수 있어요.
다양한 식재료 뿐 아니라 테이블 셋팅이나 음식 셋팅
그리고 수 많은 음식 관련 기구들까지 다 전시가 되거든요.
2008년 식품전 때 찍은 와인병...
이때만 해도 와인병만 보면 어찌나 다 신기하던지...^^
제가 다녀왔던 2008 서울 국제 식품 산업 대전 후기 를 보시려면 아래로...
http://blog.naver.com/sthe2002/140051670489
재작년 후기이지만 참고하실만 할거에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서 무료로 입장 가능한 온라인 사전 등록이 진행 중 입니다.
2010 서울 국제식품산업 대전 온라인 사전 등록 하러 가기
http://www.seoulfood.or.kr/2010/visitors/online_appli.asp
2010년 5월4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하시면 입장료 오천원을 내지 않으셔도 되요.
비즈니스 데이라는 건 말 그대로 관계자들이 가는 날인데요.
식품전 중 처음 이틀이 비즈니스 데이이기도 하지만
특히나 식품관 중 국제관의 경우엔 기간 내내 관계자만 관람 가능 이거든요...^^
그럼 우리같은 보통 주부는 못보냐?
요거 팁 하나 알려드릴께요...
이거 관계자분이 보시면 안되는뎅... ㅡㅡ;;;;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 하실때 등록 페이지로 가시면 맨 위에
식품업계에 종사하고 계십니까? 라는 질문이 있어요.
예 라고 체크하시고 나머지 부분은 대충 알아서 그럴듯 하게 채워 넣으세요^^;
물론 전번과 주소 메일주소 등은 제대로 쓰셔야겠죠?
사람이 많아서 검사 잘 못하더라구요.
그러니 가능하시면 관계자 출입증을 받으셔서 비즈니스 데이에 가시길 강추 합니다.
제가 2008년에 갔을때 비즈니스 데이인 첫날 갔는데
왠지 관계자들이 오는 날이라서 그런가 시식부터 사은품까지 아주 빠방하더라능...^^
아이를 데리고 가실 경우엔 유아 휴계실이 별도로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네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행사인데 일산 대화역에서 그리 멀지 않아요.
대화역에서 아마도 셔틀버스도 운행할거고 걸어가실만도 합니다.
먹거리도 많고 시식회도 많으니 생수 정도만 준비하시면 될듯...
볼게 많으니 짐 가볍게 신발 편하게 필수~^^
저도 첫째날이나 둘째날 쯤 가볼까 해요.
마주치면 반가워해주실거죵? ㅎㅎㅎ
좋은 저녁 되세요~
마야의 놀이터
www.happy-maya.com
blog.naver.com/sthe2002
비즈니스 데이라는 건 말 그대로 관계자들이 가는 날인데요.
식품전 중 처음 이틀이 비즈니스 데이이기도 하지만
특히나 식품관 중 국제관의 경우엔 기간 내내 관계자만 관람 가능 이거든요...^^
그럼 우리같은 보통 주부는 못보냐?
요거 팁 하나 알려드릴께요...
이거 관계자분이 보시면 안되는뎅... ㅡㅡ;;;;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 하실때 등록 페이지로 가시면 맨 위에
식품업계에 종사하고 계십니까? 라는 질문이 있어요.
예 라고 체크하시고 나머지 부분은 대충 알아서 그럴듯 하게 채워 넣으세요^^;
물론 전번과 주소 메일주소 등은 제대로 쓰셔야겠죠?
사람이 많아서 검사 잘 못하더라구요.
그러니 가능하시면 관계자 출입증을 받으셔서 비즈니스 데이에 가시길 강추 합니다.
제가 2008년에 갔을때 비즈니스 데이인 첫날 갔는데
왠지 관계자들이 오는 날이라서 그런가 시식부터 사은품까지 아주 빠방하더라능...^^
아이를 데리고 가실 경우엔 유아 휴계실이 별도로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네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행사인데 일산 대화역에서 그리 멀지 않아요.
대화역에서 아마도 셔틀버스도 운행할거고 걸어가실만도 합니다.
먹거리도 많고 시식회도 많으니 생수 정도만 준비하시면 될듯...
볼게 많으니 짐 가볍게 신발 편하게 필수~^^
저도 첫째날이나 둘째날 쯤 가볼까 해요.
마주치면 반가워해주실거죵? ㅎㅎㅎ
좋은 저녁 되세요~
마야의 놀이터
www.happy-maya.com
blog.naver.com/sthe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