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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korean

손님초대요리-맥적, 통곡물(보리)샐러드, 참치고추장찌개~ 맥적 레시피 레시피 포함~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전 또 나름 바쁜 주말을... 쿨럭...
지난 토요일이 저희 부부 결혼 6주년 기념일 이었어요.
저희 부부가 결혼하고 나서 첫번째 결혼기념일이 되었을때
나라에서 제 결혼기념일을 부부의 날로 지정을 해주더군요 ㅋㅋㅋ
남편이 자기가 대통령에게 건의를 했다며 으쓱으쓱... 말 같지도 않은 소릴...^^;
어쨌든 아웅다웅 삐용빼용 해가며 벌써 6년이나 되었는데요.
처음 몇년은 되게 오래 같이 산 거 같은데 이제 겨우 2년차야? 3년차야? 소릴 들었는데
이제는 몇년 안된 거 같은데 벌써 6년이냐 그러네요.
실제로 제가 느끼는 감정도 그래요.
그만큼 좋은 짝 잘해주는 사람을 만나서 그런 느낌이 드는거겠죠?
엊그제 볼일 때문에 일본에서 온 지인을 만났는데 같이 나온 일본여자분이
저희 남편보고 너무 착하게 생겼다 하더니
옆에 서서 저를 챙겨주고 제가 사다달라는 거 사다주고 하고 있는 남편을 보더니
너무 다정하고 착하다고...
한국 남자는 다 다정해요 하고 웃으니 아닌거 다 안다면서 ㅋㅋㅋ
암튼 결혼6주년을 맞아서 남편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여기서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 부부 결혼생활의 70% 이상은 남편이 참고 노력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거 알고 있다는 것두요 ^^;
결혼기념일 전후에는 보통 펜션 예약을 해서 신랑 친구들이랑 놀러 가곤 했는데
올해엔 일정도 안맞고 정신이 없어서 펜션 예약도 못했어요.
요즘 날도 좋길래 그럼 우리집 옥상에서 바베큐나 해묵자 이랬는데
글쎄 내내 좋던 날씨가 딱 지난 토요일을 앞두고 우중충 하지 뮙니까요.
해서 메뉴를 급 수정해서 맥적을 만들어서 집안에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매번 고기만 구워먹으면 술 먹고 죽자고 달려서 뻗어버리는 게 싫어서
이번엔 술도 문배주 두병만 딱 준비해서 기분 좋게 적당히 마시고 차 마시고 이야기 하고 그러고 놀았네요.
오늘은 일단 메인요리였던 맥적 보여드리구요.
곧 시간되는대로 보리 샐러드와 참치 고추장 찌개 레시피도 올려드릴께요.
오늘은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는 전통 돼지고기 요리인 맥적 소개 나갑니다~


맥적, 보리 샐러드, 참치 고추장 찌개 그리고 문배주...
원래는 옥상에서 바베큐를 할거라서 돼지목살을 사놨고 현미샐러드와 고추장 찌개,
그리고 소세지구이와 채소 버섯 구이를 하려고 했었어요.
근데 비가 오락가락 날씨가 영 협조를 안해줘서 집안에서 먹는 버젼으로 급 바꿨네요.
이미 사둔 바베큐용으로 두껍게 썰은 목살이라서 어떻게 구울까 고민을 하다가
임금님 수랏상에도 올랐다는 우리 정통 고기요리인 맥적을 만들었는데 너무 색다르고 맛있더라구요.
사실 우리나라에 고춧, 고춧가루, 고추장이 들어온 게 그리 오래 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전엔 국간장 혹은 조선간장 이라고 불리우는 청장이나 된장으로 요리를 했다고 하지요.
된장은 우리 전통음식으로 영양가는 물론 맛도 좋고 고기와도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우리 전통 고기요리인 맥적 레시피 볼까요?
재료
돼지 목살(도톰하게 썰은 거) 600g,
된장 2큰술, 조선간장 1큰술, 요리용 술 2큰술, 조청이나 요리엿 2큰술, 다시마 육수(혹은 물) 3큰술,
다진 마늘 반큰술, 부추 약간, 참기름 1큰술, 깨소금 약간, 고명용 잣 약간

만들기

요리를 하기 전날밤에 미리 다시마육수는 내놓으면 편합니다.
찬물 1리터에 사방 십센티 정도되는 크기의 말린 다시마 서너개를 넣고 그냥 밤새 두세요.
다음날 한번 우르르륵 끓이기만 하면 되는데 끓기 직전에 다시마는 건져내시면 됩니다.
말린 표고버섯이 있으면 같이 넣으시면 좋은데 저는 표고 손질할때 밑둥 부분 잘라둔 게 있어서 그걸 넣었어요.
이 맥적에는 사실 다시마 육수가 아주 적게 들어가고 그냥 물로 하셔도 되는데
손님초대요리를 할때는 찌개류를 준비하실거고 찌개 육수를 다시마 육수로 하면 편하니까
다시마 육수는 하루전날 미리 물에 담궈서만 두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맥적 만들어 볼께요.
이 맥적은 전에 궁중요리연구원에 가서 한복려 선생님께 배운 걸
제 맘대로 양은 가감했습니다^^


1. 돼지고기 목살은 두께 1센티 정도로 도톰하게 썰은 걸로 준비하시구요.
끝의 지방이나 힘줄 부분은 칼로 톡톡 끊어 주시고 잔칼질 해서 준비합니다.
집에서 편하게 드실때는 이렇게 해서 한입 크기로 약간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하시면 되구요.
저는 그냥 통째로 된장 양념에 재워서 구운 후에 잘라서 냈어요.
편하신대로~
참, 목살을 이용하시면 기름기가 적당해서 맛있긴 하지만 가격이 요즘 꽤 비싸니까
가격이 착한 뒷다리살 등을 쓰셔도 좋습니다.


2. 볼에 된장 2큰술, 조선간장 1큰술, 요리용 술 2큰술, 조청 혹은 요리엿 2큰술을 넣고
다진 마늘과 쫑쫑 썬 부추를 넣어줍니다.
궁중요리연구원에서 배울때는 부추와 달래를 넣었는데 지금은 달래철이 지났으니까
부추를 넉넉하게 넣었어요.
부추 대신 쪽파를 송송 썰어서 넣으셔도 되구요.
그리고 다시마 육수를 넣어서 농도를 흐르는 정도로 맞추고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설탕을 좀 더 넣으셔도 되는데 저는 안넣었어요.
조선간장(국간장 혹은 청장)과 된장을 섞어서 만드는 게 이 요리의 특징인만큼
간장은 조선간장을 쓰시면 좋지만 없다면
된장에 이미 간이 되어있으니 된장을 조금 더 넣고 간장은 빼셔도 맛 차이는 크지 않을 거 같습니다.


3. 손질해둔 고기를 넣고 조물조물 주물러서 간이 배도록 30분 이상 재워둡니다.
저는 한시간 보다 좀 더 둔 거 같구요.
이건 전날 미리 만들어서 재워두셔도 됩니다.


4. 팬을 달구고 중불에 앞뒤로 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구워내시면 됩니다.
양념이 들어가서 쉽게 타니까 너무 센불에 굽지 마세요.
직화로 구우면 제일 맛있을테니 바베큐 하실때도 일부는 요렇게 양념에 재웠다가
숯불이 은은해질때 즈음 구우시면 정말 맛있겠죠.
집에서도 석쇠에 구워도 좋은데 그럼 양념 떨어진 거 닦는 게 귀찮으므로 패스...
아무래도 토치를 사야겠어... ㅡㅡ;

저는 한입 크기로 잘라서 재우질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구워서 잘라서 접시에 담았어요.
손님 상에 가위 내놓는 게 예의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구워진 고기는 접시에 먹음직스럽게 담고 잣을 고명으로 뿌려서 냅니다.
고기를 담을 접시는 미리 전자렌지에 빈접시를 넣고 돌려서 따뜻하게 준비하세요.
그래야 드시는 동안 고기가 빨리 식지 않겠지요?^^


상차림 완료~
솔직히 자수해서 이렇게 찍고 촬영을 해놓고는
먹을때는 우르르 모여서 그냥 막 먹었지요 ㅎㅎㅎ


맥적은 전통 우리 방식의 고기 요리 랍니다.
불고기도 요즈엔 일본 간장인 진간장으로 만들고
돼지고기로 만드는 고추장 구이도 고추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게 임진왜란 전후 즈음이었다고 하니
그리 오래된 음식은 아니죠.
그보다 더 오래 전 시대에는 임금님 수랏상에도 이 맥적이 올라서 사랑을 받았다고 해요.
점점 자극적인 맛에 길이 들어서 슴슴한 우리맛을 잊는 게 아닌가 싶은데
우리 전통 음식을 더 많이 사랑하고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도 우리 주부들의 몫이 아닐까요...


맥적
예전에 고구려인들을 맥족(貊族) 이라고 불렀고
그 고구려인들이 즐겨 먹는 고기요리를 이 맥적(貊炙) 이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육당 최남선의 역사서 '고사통'에 나와있는 글에 의하면
3세기경 중국 문헌 수신기에 '맥적을 만들 때 장(醬)과 마늘로 조리해 불에 직접 굽는다' 고 했다고 해요.
의례(儀禮)에는 범적무장(凡炙無醬)이라고 해서
'적(炙)은 이미 조리되어 있으니 먹을 때 일부러 장에 찍을 필요가 없다' 고 나온다구요.
그 후 고려시대는 불교가 흥해서 고기요리가 발달하지 못했다가 후에 다양한 양념류가 들어오면서
종류도 다양해지고 또 조리법도 크게 발달했다고 하지요.
하지만 일본식 불고기와 중국식과 달리 고기를 미리 양념에 재우는 방식은
이 맥적을 시초로 한다고 합니다.
맥적은 이처럼 오래된 전통을 가진 음식 이랍니다.


웹서핑을 하면서 찾아보니 집된장이 맛이 너무 강할때는
된장과 땅콩버터를 1대1로 섞어서 쓰라고도 하던데
다음엔 그 버젼으로도 만들어봐야겠어요.
된장을 슴슴하고 묽게 만들기 위해서 저는 다시마육수를 썼지만
과일을 좀 갈아서 넣어도 좋다고 해요.
요리는 참 응용이 무궁무진하고 재미있어요...^^


고명으로 잣을 올리는데 통째로 올려도 되고
혹은 조금 더 성의를 보인다면 잣을 곱게 다져서 잣가루를 뿌려도 좋겠네요.
저는 대장금을 안봐서 모르는데 대장금에서 장금이가 임금님께 올려서 극찬을 받은 요리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외국인들도 맥적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일본 야키니쿠와 비슷한 불고기 대신에 저렴한 돼지고기로 요 맥적을 만들어서
외국인들에게 대접을 해도 아주 좋을거 같죠?


또 다른 요리는 퓨전요리인 통보리 샐러드
요건 메이님의 현미샐러드를 응용한건데요.
원래는 쿠스쿠스 라고 해서 좁쌀처럼 생긴 파스타의 일종을 넣어서 만들지 싶은데
메이님은 현미를 이용하셨고 저는 통보리쌀을 넣었어요.
집에 있는 통곡물을 이용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 통곡물 샐러드는 바베큐 할때 정말 잘 어울리는데요.
비록 비 때문에 바베큐가 아니라 집안에서 먹는 메뉴로 바뀌긴 했지만
울신랑 후배 여친인 H양이 좋아하는 메뉴라서 이건 그대로 만들었어요.

전통 한식으로 상차림을 하시겠다면 이 보리 샐러드 대신에
영양부추 샐러드나 혹은 참나물을 매콤하고 가볍게 무쳐낸 샐러드 종류를 추천할께요.


영양부추 팽이버섯 샐러드
인데요.
경복궁 이라는 곳에서 고기요리와 함께 먹었던 거랍니다.
영양부추와 팽이버섯을 생으로 준비해서
검은깨와 소금을 곱게 갈아서 가볍게 무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만들기도 초간단에 맛도 아주 끝내주게 좋아요.
저는 이번에 영양부추를 사러 갔다가 없어서 요건 못만들었는데
그냥 부추로 하기엔 좀 너무 질기고 풋내 날거 같아서 패스했어요.
이 메뉴도 고기 요리 준비하셨을때 초강추 이니 기억하세요^^


메인요리가 있어도 국물은 하나 있어야 할거 같아서 참치고추장 찌개
사실 이것도 캠핑 찌개 라고 해서 바베큐 할때 같이 내려고 준비한건데
실내에서 해먹는 걸로 바뀌었어도 그대로 만들었답니다.
된장을 이용한 고기요리를 했으니 찌개는 고추장 찌개로~
달큰얼큰한 맛이 그만인, 술안주로도 짱인 찌개 입니다요.

좀 더 힘주는 찌개나 전골을 준비하시겠다면 고기요리가 있으니 버섯 전골을 추천할께요^^


반찬은 친정엄마표 겉절이와 오징어젓갈을 내놨어요.
오늘 보여드리는 이 그릇들 이쁘지 않나요?
전에 사놓고 언제 쓰지 하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가 이번에 썼는데
반응 초 굿~ ㅎㅎㅎ


그리고 오늘의 주종인 문배술~
1986년 중요 무형 문화재 86-가 호를 받은, 우리나라의 대표술 이랍니다.
전통 고기요리에 우리 전통주를 내놨습니다.
요거 요거 제가 아주 아끼고 아끼던 건데 큰 맘 먹고 내놓은 거라능...^^

문배술은 고려시대부터 전해오는 우리나라 전통 증류식 소주 랍니다.
우리민족이 농사를 짓기는 했어도 쌀로 술을 만든 역사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아요.
사실 밥으로 먹을 쌀도 귀한데 쌀로 술을 빚을 수 있었을리가...^^
우리 전통 술을 수수나 조 등 잡곡을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증류식 소주는 고려시대 즈음, 지금부터 약 1,000년 전에 몽골로부터 유입되었을 걸로 추측이 되구요.
날씨가 추운 우리나라 북쪽 지역에서 주로 발달되었다고 하네요.
북쪽 지역의 주식이었던 수수와 조, 쌀 등을 이용했다고 하구요.
곡물을 발효해서 소줏고리 라고 하는 우리 전통의 증류기를 이용해 끓여
알콜을 기회시켜 냉각하는 방식으로 만든답니다.
증류해서 기화된 알콜을 다시 냉각시켜서 한방울 한방울 모아서 만든 이 증류식 소주는
저장성이 좋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고 해요.


문배술은 편하게 드실 수 있는 유리병에 들은 제품도 있지만
근사한 도기병에 들은 게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아주 품위 있고 좋답니다.
이건 문배주 중 용상 이라는 제품 입니다.

술을 좀 아시고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마 문배술 다들 아실거에요.
이 문배술은 고려시대부터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왕에게만 진상되는 최고의 술이었답니다.
원산지는 평양 지역으로 평양에서 많이 재배되던 찰수수와 메조를 이용해서 만든다고 해요.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전통주 중 유일의 잡곡을 원료로 한 술 이랍니다.
문배는 평양 지역에서 많이 나는 토종 돌배인 문배나무의 열매와 향이 비슷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구요.
이 문배술은 150년 동안 이기춘 이라는 분의 집에 내려오는 비법으로 만든거랍니다.
일제 시대때 밀주 라고 집에서 술 담그는 걸 엄격하게 금하면서 우리술의 전통이 거의 끊겼는데
(그래놓고 지들은 술을 그렇게 발달시키고... 나쁜 것들... ㅡㅡ^)
문배술 기능 보유자이신 이기춘 사장님이 월남하셔서 경기도 김포 일대에 자리를 잡고
그 맛을 재현해서 지금에 이르르고 있답니다.
이기춘 사장님의 증조 할머니이신 박씨 할머니가 담그기 시작하셔서
할아버지인 이병일 옹이 양조원을 설립하셨고 4대 이기춘 사장님께로 이어지고 있대요.
중요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인정을 받으시고 그 아드님께 기술을 전수하고 계시다니
다행히도 이 문배술은 전통이 끊기지 않고 5대째 전해져 내려가고 있다네요.
부디 이 전통술이 5대 10대 계속 자랑스러운 우리 술로 이어져 내려가기를 바래봅니다.


전통 방식 그대로 발효해서 끓여서 알콜만을 냉각 추출하는 방식을 쓰기 때문에
알콜 도수가 꽤 높습니다.
무려 40도나 되요^^
근데 저도 맛을 봤는데 도수가 높은데도 입안에서 확 하는 게 아니라
아주 부드럽고 향이 좋아요.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도 좋구요.
남편이랑 남편 친구들 말에 의하면 마신 후 다음날 뒤끝도 없다는군요.
아주 다들 요 문배주에 폭 빠졌다니까요^^


힘줘서 꽉 눌러야 하는 밀폐 마개를 사용하고 있어서
이 문배술 다 마시고 빈병 재활용 하기에도 좋을듯 ㅎㅎㅎ


사진엔 하얗게 보이는데 아주 은은한 황색이 살짝 도는 투명한 술 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술로 국가 중요 행사때 국빈 대접용으로도 씌인다네요.
특히 2000년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때 만찬주로 올려졌다고 하더라구요.
울신랑 및 울신랑 친구들 국빈 대접 해줬스 ㅎㅎㅎ

문배주는 숙성하는데만 6개월에서 1년이 걸린답니다.
일체의 첨가물이 없이,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들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불가능하고 한정된 양을 만들어서 판매할 수 있는 양이 적답니다.
그럴수록 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전통주 문배술은 현재 대형마트나 백화점의 주류 전문점 등이나
문배술 양조장에서 구입하실 수 있구요.
인터넷으로 구입하시려면 우체국 쇼핑이나 농수산물 유통 공사에서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문배주 양조장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moonbaesool.co.kr


우리 전통 고기요리 맥적에 전통주 문배술 한잔~
앞으로도 우리 지금처럼만, 오래 오래 사랑하며 변함없이 살자...
변함없는 술 맛 처럼...^^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술 한잔~
여러분의 좋은 날은 어떤 날 인가요?
어떤 분들과 그 좋은 날을, 어떤 음식으로 함께 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제 일생의 가장 좋은 날인 결혼기념일날
신랑과 신랑 친구들과 전통 요리 맥적에 전통 술 문배주로 기분 좋은 주말 보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구요.
곧 나머지 요리와 다른 맛있는 이야기로 돌아올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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