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food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상을 차려보자~ with 프리미엄 반조리 브랜드 홈밀
마야의 놀이터
2010. 1. 20. 13:09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뭐 날씨는 영 구리하지만요^^
한동안 겁나게 춥더니 요 며칠은 아주 봄이 따로 없군요.
삼한사온이 없어졌다더니 열한열온이 되는건가... ㅡㅡ;;;;
비도 내리는 것 같지만 쌓였던 눈들이 녹는 소리가 들리네요...
어제는 홈밀 음식을 배송받아서 촬영을 했습니다.
홈밀이 프리미엄급 반조리 전문 브랜드인 건 이제 많이들 아시죠?
메뉴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요리들이 거의 다 조리가 된 상태로 배송되서
받아서는 약간의 굽거나 데우는 과정만 거치면 간단하게 일품요리가 완성되는,
아주 편하고 폼나고 맛있는 음식 이랍니다.
아직은 지방에 계시는 분들께는 배송이 약간 불편한 점도 있지만 앞으로 점점 더 발전하리라 생각해요.
이번에 홈밀이 대대적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했어요.
개편하면서 메뉴 사진도 아주 근사해졌다죠.
더디쉬님의 사진인듯 한데 홈밀 홈페이지의 사진들 보니까 어쩜 같은 음식으로 그리도 예쁘게 차리셨는지
막 샘나고 욕심나고 나도 더 잘하고 싶다 생각이 들고 그렇더라구요 ㅎㅎㅎ
(능력은 안되면서 욕심은... ㅡㅡ;;;)
근데 뭐 욕심이 나야 능력도 늘어나는거니까 앞으로 더 분발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이사라도 하게 되서 6인용 식탁을 갖게 되면 어쩌면... ㅎㅎㅎ
이번 홈밀 상차림은 생일상 차리기 입니다.
친한 친구가 오늘이 생일인데 오늘은 가족들이랑 보내게 될테니 어제 집으로 초대해서 생일상 차려줬어요.
제가 한참 힘든 시기를 겪을때 심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요거 중요함 ㅎㅎㅎ) 도움을 많이 준 친구이거든요.
그친구 자신도 얼마전에 힘든 일을 좀 겪었구요.
그래서 친구 힘내라고 이번 홈밀 메뉴를 생일상 컨셉으로 주문해서 한상 차려줬습니다.
보여드릴께요.
언제나 그렇듯이 아이스박스에 얌전하게 담겨서 배송온 홈밀의 음식들
홈밀 음식들은 정말 포장이 정갈하게 와요.
음식을 보고 요리(라고 할것도 없지만^^;) 할 순서를 정해서
요리하고 포장지만 한번 헹궈서 분리수거함에 넣으면 끝이에요^^
아참 택배 박스에 스티커로된 주소 떼는 거 잊지 마시구요^^
미리 상차려보기
좁은 집에 가진 그릇도 별로 없고 테이블매트며 다른 것들도 다 쓴거라서
새로운 사진을 보여드릴 수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딱 둘이 사는 살림에 내가 무슨 요리선생이나 푸드스타일리스트도 아니고
그릇 더 사기엔 참 남편 눈치도 보이고 으흐흐흐
(이래놓고 또 산다능...^^;)
머 다들 사는 거 비슷하시죠? ^^
기본으로 사용하는 그릇들은 좀 저렴한 걸로 흰색으로 구비를 하시고
컬러가 강렬한 색이나 한식기와 중식기를 두루 겸할 수 있는 검정 그릇 같은 거 몇가지 장만해두시면
포인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이 검정 그릇 시리즈들은 업소용제품 파는데서 싸게 장만한건데 밥그릇을 안샀군요... ㅡㅡ;
담엔 밥그릇이랑 면기 같은 것 좀 장만해야할듯...
옷칠한 나무숫가락이랑 젓가락은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상가에서 샀어요.
은수저를 놓지 못할바에는 스텐보다는 좀 더 품위 있어 보이는듯 해서 좋아요.
자, 이젠 요리 해볼까요?
홈밀 미역국
사실 초보주부들이 집들이 빼고 음식준비를 힘줘서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때가
남편이나 시부모님 생신때 아닌가 싶어요.
저야 시댁이 정읍이라서 시부모님 생신때는 시댁으로 가니까 집에서 차려드릴 기회가 없었지만요.
불린 미역이랑 양념한 소고기가 같이 옵니다.
미역국은 기호에 따라 다르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좀 푹 끓여서 부드럽게 퍼진 걸 좋아하기 때문에
제일 먼저 준비를 했어요.
달군팬에 참기름 약간 두르고 고기랑 미역을 넣고 달달 볶다가 물 넣고 폭 끓여주시면 됩니다.
고기가 들어갔기 때문에 좀 오래 끓이시는 편이 고기도 안질겨요.
참기름은 포함이 아니니 따로 준비를 하시거나 혹은 생략하셔도 됩니다.
기호에 따라 다진 마늘 반술이나 한술 정도 더하시면 더 좋을듯...
홈페이지 상이나 동봉된 레시피에서는 물 800cc,
즉, 800ml 라고 되어있는데 그건 아마 작은 사이즈 용인듯 해요.
제가 주문한 미역국은 3~4인용 큰 사이즈였는데 물 1.5리터쯤 넣고 중간에 물보충 해가며 폭 끓였어요.
큰사이즈에 물을 800ml 만 넣으시면 짜기도 하고 미역도 충분히 불어나지 않아요.
물을 넉넉하게 부으시고 중간에 간 보며 물보충 하면서 부드럽게 끓이세요.
물을 많이 부어서 간이 모자란다면 약간의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하시면 됩니다.
홈밀 궁중 전골
이거는 궁중 해물 전골이라는 이름이 더 맞을듯...
육수가 별도로 피티병에 한병 따로 담겨져 있구요.
갖가지 해물과 양념장(다대기라는 표현 쓰지 말래서^^;), 소고기,
그리고 버섯, 떡, 무, 쑥갓, 깻잎 심지어 삶은 계란까지 들어있어요.
전골냄비에 무랑 양념장 반을 넣고 먼저 끓이다가
해물과 야채, 버섯을 골고루 예쁘게 돌려담아서 상에 내고
상에서 조금 더 끓여가며 드시면 됩니다.
전골류는 다 끓어서 섞으면 볼품없잖아요.
그러니 무랑 육수랑 양념장 반만 넣고 먼저 끓여서 이렇게 이쁘게 담아내고 한번 우르륵 끓인 후
상에 가져가서는 마저 끓여가며 드세요.
홈밀 크래미 동그랑땡
요거 제가 집에서 고급형 맛살 냉동해놓은 게 있어서 만들어봤는데
요거처럼 맛있지 않더라구요 ㅎㅎㅎ
역시 좋은 식재료가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거 같아요.
이렇게 팩에 담긴 상태 그대로 계란만 추가를 해서 잘 섞어서 한숫갈씩 얌전하게 부치면 됩니다.
계란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따로 준비를 하셔야 해요.
M 사이즈는 계란 2개, L사이즈는 계란 4개가 필요합니다.
팬에 얌전하게 부쳐내는 게 더 맛있긴 하겠지만
어제는 미역국도 끓이고 있지 전골도 끓이지 잡채도 볶아야지
가스레인지가 2구짜리라 불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오븐에 넣어서 구웠습니다^^
머핀틀에 기름 살짝 바르고 한스픈씩 떠넣고는 200도의 오븐에서 약 15분 정도 구운 거 같네요.
오븐에 따라 익는 정도가 다르니 10분 정도 굽고 색을 보세요.
코팅이 잘된 새 틀이라면 기름 바르지 않고 찌듯이 구워준 후에 팬에서 표면에 색을 내주면 더 좋을텐데
홈밀은 편하자고 주문하는 거잖아요...^^
근데 신기한게 계란만 넣었을 뿐인데 오븐에 구우니 약간 부풀었다가 식으니 가라앉아요.
도톰하고 동그란 모양이 일정한 것도 예쁘고 요거 아주 은근 편하더라능...
L사이즈로 주문하니 12구짜리 머핀틀로 두판정도 구울 양이 되더라구요.
홈밀 모듬버섯잡채
생일상에 잡채 빠지면 섭하죠^^
홈밀의 모듬 버섯잡채는 각종 버섯과 불린 당면 그리고 소스까지 들어있어서 간편하게 만드실 수 있어요.
먼저 달군 팬에 기름 넉넉하게 두르고 버섯이랑 야채를 숨이 죽도록 한번 볶아서 덜어놓고
그 팬에 불린 당면이랑 소스를 반 정도 붓고 당면이 투명해지도록 끓여서
볶아둔 버섯을 넣고 버무리듯 볶아주시면 됩니다.
당면이 쉽게 불지 말라고 소스를 부으실때 기름을 한큰술 정도 넣으시면 좋겠구요.
당면이 익으려면 약간 시간이 걸리니까 먼저 소스를 넣고 당면이 투명해지도록 끓인 후에
볶아둔 버섯을 넣으세요.
이거 맛있는데 소스가 좀 많이 달더군요.
소스를 한꺼번에 다 붓지 마시고 반정도 붓고 조리를 하신 후에 간을 보고
모자라는 간은 간장이나 소금을 약간 추가하시는 게 좋을거 같네요.
신메뉴의 경우엔 저 같은 서포터즈 블로거들이 제일 먼저 맛을 보고나서 개선사항을 전달해드리기 때문에
주문해서 드실때는 저희 블로거들이 먹을때랑은 다를 수도 있어요.
홈밀 한우 안창살
요건 담달부터 홈밀에서 새롭게 추가메뉴로 식재료 판매도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맛보라고 보내주셨어요.
홈밀을 몇번 이용해보면서 다 편하고 좋은데 과일이나 이 고기처럼 추가로 더 놓고 싶은 음식은
따로 장을 봐야 한다는 게 참 불편했거든요.
기왕 손님초대를 해서 대접을 하는 거 맛있는 요리로 폼나게 대접을 하고 싶은 이유도 있지만
일단은 편하자고 홈밀을 이용하는건데 따로 또 장 보는 거 귀찮잖아요.
근데 제 의견이 반영되서 이제는 식재료 판매도 하신대요.
과일이나 고기 등 추가 메뉴가 차츰 늘어날 예정인데 일단은 고기 먼저...
가지런히 손질이 잘된 안창살이 비쥬얼부터 넘 좋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고기가 추가되는 바람에 더 풍성한 식탁이 됐어요.
2월부터는 홈밀 홈페이지 식재료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고급 식재료들을 단품메뉴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다 완성됐으니 상을 제대로 차려봅니다.
친구한테 전화해서 얼마큼 왔나 물어본 후에 잽싸게 사진 찍고
친구가 들어설때 딱 이 상을 차려놨어요.
그랬더니 완전 감동해서 어쩔줄을 모르더라구요.
지 생일상인데 이렇게 차려주니 생각도 못하고 빈손으로 와서 미안하다면서... ㅎㅎㅎ
베이직하게 홈밀요리로만 차린 상차림 입니다.
여기에 먹을때 고기 굽고 마늘고추쌈장 곁들여냈고 그리고 잘 익은 김장김치 한포기 썰어 냈어요.
밥은 일부러 흑미밥으로 했구요.
저는 괜히 흑미밥을 주면 뭔가 더 신경쓴 거 같아 보이더라구요.
울엄마는 매번 생일날은 하얀 쌀밥을 해주시지만요...^^
홈밀 미역국 L 사이즈 가격 15,000원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그만 입니다.
미역에 풀어지도록 좀 오래 끓였더니 깊은 맛이 나서 좋았어요.
홈페이지의 메뉴 상으로는 L사이즈가 3~4인분 이라고 하는데
이 미역국은 제가 국물을 넉넉하게 잡고 끓여서 그런지 몰라도
충분히 6인용 이상 됩니다.
또 다른 요리들이 있을때는 국 종류는 많이 먹지 않게 되니까 이건 인원수보다 적게 주문하셔도 될거 같아요.
고기도 꽤 큼직한 것도 있고..
저도 집에서 미역국 끓일때 이렇게 고기랑 미역을 볶다가 끓이는 방법을 자주 써요.
양지 등을 덩어리로 넣고 폭 삶아서 그 국물에 고기 찢어넣고 미역 넣고 끓이는 방법도 있지만
그건 정말 고기도 한 한근반 이상 그리고 미역도 많이 넣고 끓일때이고
하루이틀 먹을 분량은 볶다가 끓이면 쉽게 깊은 맛이 나거든요.
게다가 요즘 고기만 사도 돈 만원 이상이 후딱인데 가격도 아주 좋더라구요.
부드러운 미역국 맛있게 먹었습니다.
홈밀 크래미 동그랑땡 L사이즈 가격 15,000원
팬에 얌전하게 부쳐내야했지만 오븐에 구운... ㅎㅎㅎ
근데 오븐에 구우니 모양도 일정하고 두께도 볼륨감 있고 넘 좋아요.
요거 담에 집에서 해먹을때도 이렇게 해봐야겠어요.
울신랑이 요거 먹더니 자기가 한거랑 다른데? 하네요.
이게 더 맛있다면서... ㅎㅎㅎ
엊그제 제가 냉동했던 맛살로 해줬는데 그때는 역시 맛살은 그냥 먹는 게 제일 맛있어 이랬거든요.
흠흠... 처음엔 내가 해준 건 뭐든 다 맛있다더니 이젠 슬슬 평가를 하려고 드시고...
너무 키워줬어 흥... ㅡㅡ^
어쨌든 요거 폭신하고 짭조름하니 넘 맛있어요.
제가 홈밀 메뉴 중 제일 좋아하는 메뉴 5가지 안에 든다죠^^
홈밀 모듬버섯잡채 L사이즈 가격 25,000원
버섯양이 엄청 많아서 당면을 조금 더 넣었어도 좋았을거 같아요.
소스가 좀 달긴 했지만 호르륵 하는 식감도 좋았고 또 생일상에 잡채는 오래 살라고 꼭 내는거잖아요^^
친구야 오래오래 천년만년 나랑 놀자...^^
비쥬얼도 예쁘고 맛도 좋아요.
이 잡채가 남으면 춘권피나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튀겨서 드셔도 좋구요.
육수 좀 붓고 녹말가루를 풀어서 덮밥으로 드셔도 좋지요.
홈밀 궁중전골 L사이즈 가격 35,000원
오늘의 메인요리 되시겠습니다.
진짜 재료가 너무너무 풍부합니다.
절단꽃게, 새우, 홍합, 칵테일새우, 낙지, 한치알, 가리비...
거의 왠만한 해산물은 다 들어있는 거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한치알이 있어서 더 굿~ ㅎㅎㅎ
야채도 쑥갓, 팽이버섯, 표고버섯, 목이버섯, 대파, 배추에 떡볶이떡, 삶은 계란 두쪽까지...
아 소고기도 있구요...^^
뜨거운 육수를 부었더니 고기가 애매하게 익었다능...
물론 상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놓고 더 끓여서 먹었지요^^
이건 진짜 궁중 이라는 이름 붙을만 합니다.
테이블에서 더 끓일때 양념장을 더 넣고 고춧가루 한큰술에 청양고추 3개 더 썰어넣어서 끓였더니
정말 얼큰하고 맛있었어요.
홈밀로 차린 생일상
이정도면 상다리 부러진다 소리 절로 나오겠죠?^^
세로컷 한장 더...
보통때 같으면 이정도 사진으로 끝나겠지만 어제는 안창살이 있었잖아요.
사실 안창살은 냉장고에 뒀다가 신랑이랑 저랑 둘이서만 먹을까 하다가
에이 내가 그냥 친구 너 먹으라고 내놓는다 ㅎㅎㅎ
달군 그릴팬에 한우 안창살을 살짝 구워서...
한우이니가 앞뒤로 살짝만 구우면 되요.
홈밀 한우 안창살
쌈장, 마늘이랑 고추, 소금후추 준비해서는 그자리에서 구우면서 먹었어요.
접시를 따로 안놓고 크래미 동그랑땡을 옆으로 밀고 올렸네요.
고기 옆의 쑥갓은 전골 냄비에서 훔쳐서 장식으로 놓은 거 ㅎㅎㅎ
아우 그냥 한우라서 냄새가 끝내줘요.
다른 거 할때는 침대에서 죽은듯이 있던 우리집 강아지들,
고기 굽는 냄새에 방을 기웃기웃...^^
고기까지 더했더니 상차림이 더 풍성해졌죠?^^
내친구가 넘 좋아서 연신 고맙다 고맙다...
그러면서 울신랑이랑 계속 건배 건배~ㅎㅎㅎ
제 친구가 친구 잘 둔 덕을 이제야 본다면서 어찌나 좋아하던지
조금더 일찍 불러서 더 많은 걸 해줄걸 싶더라구요.
친구야 담달에 홈밀 촬영할때 또 놀러와 ㅎㅎㅎ
야들야들 홈밀의 한우 안창살 한점 드세요~
친구 커플이랑 우리 부부랑 넷이서 먹다보니 어제 음식들이 양이 많아서 남겼는데
보통은 음식이 남으면 친정에 싸다드리던지 아님 친구한테 싸들려서 보내거든요.
저는 또 먹을 기회가 있으니까요.
근데 어제는 신랑이 귓속말로 소근소근 이거 남은 거 나 내일 싸주면 안돼?
회사 사람들도 좀 맛보게 하고 싶네 이러더라구요.
왜 안되겠어... 집으로 회사 사람들 초대를 해서 먹이고 싶을 지경인걸...
해서 오늘 밥이랑 이 전골이랑 크래미 동그랑땡이랑 김치, 김 싸서 보냈습니다.
점심때 맛있게 먹을라나 모르겠어요.
친구야, 생일 축하해....
올해 더 기쁜 일 좋은 일 가득하고 그리고 좋은 소식도 들려주길 바래^^
이 상차림에 든 총 비용은 고기값은 미정이라서 그거 빼고
총 9만원 입니다.
맥주랑 소주 산 것까지 해서 10만원^^
10만원으로 친구 커플이랑 우리 부부가 신나게 파티하고 그리고 오늘 신랑네 회사 점심까지 해결했네요.
게다가 제가 직접 차린거나 다름없으니 친구도 기쁘고 친구애인에게 체면도 살리고
오늘 울신랑이 회사에 가져갔으니 신랑도 으쓱하고 ㅎㅎㅎ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요? 하하하
(친구야 남은 거 우리신랑한테 양보해줘서 고맙다...^^;)
홈밀 홈페이지가 새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픈했어요.
이벤트가 많습니다.
프리미엄 반조리식품 전문 브랜드 홈밀 바로가기
www.homemeal.net
저는 이제 집청소 하러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마야의 놀이터
www.happy-may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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