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etaurant/oriental rest
[구로동맛집]허니비, 퓨전 아시안 레스토랑
마야의 놀이터
2010. 2. 8. 12:32
좋은 아침 입니다.
어째 날이 흐릿한게 월요일인데 좀 축 쳐지는 느낌이 드네요.
비가 오려는지...
주말은 즐겁게들 보내셨나요?
이번 주말에는 그냥 쉬었어요.
돌잔치 다녀오고 친정 가서 저녁 먹고 오고...
그랬는데도 날씨가 이래서 그런지 오늘 아침에는 몸이 좀 늘어지는 느낌입니다.
오늘은 따뜻한 방에서 걍 이불 쓰고 하루종일 뒹굴거려야겠어요.
명절이 코앞인데 이러다 감기라도 걸리면 진짜 큰일이라능...^^
오늘은 지난주 금요일날 다녀온 구로동 맛집 소개를 해드릴께요.
아마도 제 블로그에 구로동 맛집이라면 이 허니비 하나밖에 없을거에요 ㅎㅎㅎ
집에서 꽤나 먼 거리인지라 아주 특별한 볼일이 아니면 구로동까지는 외출을 잘 안하는데
이번에 제가 가입해서 활동을 하고 있는 마리 까페의 모임으로 다녀왔답니다.
마리 까페는 식도락 리뷰 까페인데 정확한 이름은 나를 위한 맛집/멋집의 정확한 평가[마이리뷰 in 서울] 이고
줄여서 다들 그냥 마리 라고 부르지요..^^
마리의 회원들 몇분이 만났는데 구로동 허니비 라는 소리에 얼른 신청하고 다녀왔어요.
지난 가을에 와인뷔페에서 뷔페로 차려진 음식이 아주 좋았어서
허니비의 원래의 메뉴들이 궁금하고 먹고싶던 참인데 집에서 너무 멀어서 신랑이랑은 갈 기회가 없었거든요.
보여드릴께요^^
구로동 퓨전 스타일의 아시안 레스토랑 허니비
아마도 제가 가본 서울 시내에 있는 레스토랑 중 제일 큰 주차장을 갖고 있는 레스토랑이 아닐까...^^;;;;
미사리나 남양주 같은 곳에 있는 레스토랑처럼 아주 큰 주차장이 있어요.
이 레스토랑 뒤로 한강이 흐르는 풍경이 펼쳐질거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물론 실제로는 아파트들이 보이지만요 ㅎㅎㅎ
언제 낮에 가서 사진을 찍어야 제대로 찍겠는데 늘 여긴 밤에만 가네요.
물론 이런 레스토랑들은 밤이 더 이쁘긴 해요^^
1층
카운터와 주방 그리고 테이블 몇개...
지난번에 갔을때는 와인 뷔페 행사를 하던 날이라서 이 1층 테이블을 치우고 여기에 음식들이 준비가 됐었거든요.
1층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손님이 앉으실 수 있어요.
물론 2층이 더 이쁘지만요.
2층으로 올라가는 층계 옆의 그릇 장식장
저기 있는 그릇들이 하나같이 어찌나 이쁘던지...
다 어디서 사셨냐 물어보고 싶다니까요.
몇개는 정말 정말 갖고 싶어서 설레일 정도에요^^
와인 저장소
별도의 유리방으로 습도나 온도를 맞추는 거 같아요.
이날은 와인이 많이 빠졌네요.
소원이 이루어지는 돌
카운터 한쪽에 있던데 이게 뭔가 했더니
돌 하나에 천원을 내고 사는건데 수익금은 전부다 자선단체에 기부를 한답니다.
그냥 작고 반질반질한 작은 돌맹이일 뿐이지만
소원이 이루어지는 돌이라고 믿는다면 소원을 이루어줄듯...^^
믿거나 말거나~
맛있게 식사를 하시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셨다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서 천원 정도 기부하시는 것도 좋을듯 해요.
2층
허니비 레스토랑 자체가 그리 크지 않아요.
주차장을 볼때마다 레스토랑 자체의 크기가 작다는 게 너무 아쉬울 정도 랍니다.
2층은 하안 나무 벽과 하늘색의 벽의 조화로 너무 감미롭고 이쁜 공간을 연출하고 있어요.
딱 제가 좋아하는 소프트하고 내츄럴한 공간이에요.
1층에서 2층을 뚫고 올라온 빛의 나무도 너무 근사하구요.
창가 자리도 좋지만 벽쪽 자리도 푹신한 등받이 때문에 굿굿~
제가 막 도착했을때는 저희 말고는 딱 한테이블밖에 없었는데
잠시 일행을 기다리는 한 30분 사이에 만석으로 꽉 차더라구요.
안쪽의 소규모 단체를 위한 공간
예전에 갔을때 이 자리는 손님이 계셔서 사진을 못찍었더랬죠.
최대 열명 정도까지 앉을 수 있는 이 자리 참 맘에 들어요.
천정까지 닿는 칸막이로 다른 2층의 자리와 구분을 해놔서 별도의 룸처럼 느껴진답니다.
집에 딱 요만한 다이닝 테이블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음 참 좋겠다 싶어요.
저희가 앉았던 벽쪽 자리
코너 자리라서 아늑하고 좋아요.
여자분들이 모여 앉아서 수다 떨기에 최적의 자리 ㅎㅎㅎ
하얗고 폭신한 등받이에 커다란 쿠션들이 있어서 앉으면 딱 퍼지게 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도 있어요.
유리 스탠드를 이용한 조화 장식도 참 이쁘네요.
종이매트와 개인 셋팅
원래 앞접시와 수저가 가운데에 있었지만 종이 매트 찍느라 위로 밀었어요.
저는 이 허니비의 종이매트가 참 마음에 들어요.
국수 그릇과 젓가락으로 만든 디자인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일단 따끈한 자스민 티 한잔
향도 좋고 수색도 아주 고와요.
날씨가 추우니 이런 따뜻한 차가 너무 고맙네요.
이 찻잔도 이중으로 된 진공잔이라고 하나?
차는 뜨거워도 중간에 빈 부분 때문에 손으로 잡았을때는 뜨겁지 않아서 넘 좋아요.
허니비 메뉴판
일단 메뉴들은 이름이랑 음식에 대한 설명, 그리고 가격이 써있구요.
뒷면에는 모든 요리들의 사진이 있어요.
사진이 있으니 처음 가셔도 대충 어떤 요리인지 보고 주문을 하시면 되요.
개인적으로 사진 메뉴판 주는 집 아주 좋아라 함...^^
와인 저장소가 있는 가게답게 와인 리스트도 꽤 많구요.
이날 저희는 허니비의 메인 메뉴 중 제일 특별한 메뉴인 허니비 스페셜 콤비와
몇가지 추가 요리를 주문했어요.
보여드릴께요.
바삭한 난과 소스
난이라고 하던데 도대체 난에게 무슨 짓을 한거길래 이리 바삭한지...
분명 튀긴 건 아닌데 아주 바삭바삭 고소해요.
같이 곁들여 나온 소스는 마파두부 소스와 커리 중간 정도의 걸쭉한 소스가 같이 나온답니다.
요건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조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요리라서
기다리는 동안 먹으라고 주신거에요.
바삭한 난 조각에 소스를 올려서 냠냠...
입안에서 바사삭 부서지는 게 넘 맛있어요.
하우스 와인
이 와인은 허니비 스페셜 콤비 메뉴에 포함 된 거 랍니다.
단맛이 많이 강하지 않은 향긋한 와인 이었어요.
짜죠
대표적인 베트남 에피타이저 중 하나라죠.
제가 엄청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하구요.
허니비 스페셜 콤비에 포함된 메뉴 입니다.
게살로 만든 경단 비슷한 음식은 뿌짜와 이 짜죠 중 랜덤으로 나온다는 거 같아요..
저는 워낙 짜죠를 좋아하는지라 이거 나온거에 대해 전혀 불만없습니다^^
가느다란 쌀국수인 버미셀리랑 갖은 야채와 고기로 속을 만들어서
라이스페이퍼로 돌돌 말아 튀긴건데
겉이 라이스페이퍼라서 쫀득하면서도 바삭한 맛이 좋아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냉동제품이 아닌, 매장에서 직접 만든 짜죠라서 마음에 듭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압구정동의 리틀 사이공의 짜죠가 제일 좋지만요.
허니비 스페셜 콤비 2인 기준 가격 150,000원 (+10%)
전채요리 + 메인요리(사진의 음식) + 스위트 람부탄 + 단호박 커스타드 + 커피
모두 2인분 기준
두명이서 특별한 날 데이트를 하실때 드시면 딱 좋을 메뉴 입니다.
에피타이저와 메인요리, 태국식 디저트 두가지에 커피까지 모두 2인분 기준으로 나와요.
이 사진이 그 중 메인 요리 입니다.
처음엔 메뉴 가겨과 구성을 보고 도대체 어떻게 나오길래 가격이 15만원이나 하나 생각했는데
저 커다란 접시가 나오고 음식을 보니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둘이 먹기에 진짜 충분한 메뉴들이 가득 합니다.
랍스타
크기가 아주 엄청 큰건 아니지만 속이 꽉 차고 통통한 랍스타가 나와요.
반 갈라서 장식을 하셨는데 이게 장식이 아니라 껍질에도 살이 꽉꽉 찼더라구요.
랍스터 & 해산물 볶음
안쪽을 보니 랍스터 살에 새우와 갖은 야채, 관자 등을 넣고 볶은 요리가 들어있구요.
쥐똥고추를 넣고 만들어서 꽤 매콤해요.
저 빨간 고추 엄청 매우니 드실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커리 볶음밥
태국쌀이 아니라는 점은 살짝 아쉽지만 우리나라 쌀로 만들었어도
워낙 고슬하게 잘 볶았네요.
옆의 랍스터살과 해산물 볶은거랑 곁들여 먹으니 짱~
새우튀김도 두개
제가 지금까지 본 중에 제일 큰 새우가 아닐까 싶어요.
물론 그만큼 살도 오동통...
새우머리쪽도 아득아득 씹어먹으면 고소해요^^
구운 마늘
노릇하게 잘 구운 마늘도 하나씩 쏙쏙 빼먹어면 맛있어요.
빵이 있음 저 구운 마늘 빵에 으깨 발라 먹어도 좋은뎅...
달콤매콤한 소스의 립
굽기도 잘 구웠고 소스 맛도 좋구요.
다만 립은 늘 그렇듯이 모양에 비해 참 먹을 건 없다능...^^;
그래도 양념이 맛있어서 손가락 쪽쪽 빨아가며 맛있게 먹었어요.
입맛을 확 잡아주는 매콤한 할라피뇨와 무피클
허니비의 피클은 아주 새콤하고 맛이 강해요.
지금 글 쓰면서 상상을 해도 침이 고일만큼 아삭하고 새콤하고 맛있답니다.
차항 가격 14,500원 (+10%)
매콤한 할라피뇨 고추와 데리야끼 삼겹살 구이를 곁들인 볶음밥
이날 인원이 4명이었는데 허니비 스페셜 콤비 2인분이랑 추가 메뉴를 몇가지 주문했거든요.
요건 별도로 주문한 메뉴 입니다.
할라피뇨를 넣고 만든 볶음밥이라는데 할라피뇨 맛은
먹을때 약간의 매콤한 맛이라는 느낌외엔 잘 모르겠고
정작 할라피뇨보다 저 잎이 뭔지가 너무 궁금했어요.
우리나라 곤드레밥 같은 느낌?
물어보니 무청과 고수 등을 다져넣은 거라고 해요.
은은하게 나물 특유의 향도 나고 할라피뇨를 넣은 덕에 뒷맛은 매콤하고
밥은 고슬하게 아주 잘 볶아졌고 맛있네요.
데리야끼 삼겹살 구이
한입 크기로 잘라서 파인애플 위에 얹어서 나왔네요.
피쉬소스를 베이스로 만든 데리야끼 소스인듯 싶어요.
짭조롬하면서도 불향이 나는게 아주 맛있습니다.
샐러드도 약간 같이 나오구요.
고기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볶음밥은 양이 넉넉한 편이라
메인 요리 주문하고 같이 드시기에 딱 좋아요.
앞접시에 조금씩 덜어서 냠냠냠...
다 넘넘 맛있어요.
간이 약간 센듯 하긴 한데 이쪽 동남아 음식들이 간이 안맞으면 맹맛거든요.
랍스타 살
살을 발라서 다른 해물과 같이 볶았는데도 껍질 안쪽에 이런 살들이 붙어있어요.
포크로 살짝 떼면 살이 쪽 떨어집니다.
집게발 안쪽에도 랍스터살이 엄청 많이 들어있는데 이렇게 게살 모양 유지하며 쏙 빠지니까
이쁘게 보이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껍질 뜯어서 살 골라서 드세요^^
랍스터 껍질에 칼집을 다 넣어서 나오니 뜯어서 드시면 되요.
별도로 주문한 한우 안심 쌀국수 가격 15,000원 (+10%)
커다란 볼에 가득 나오는 쌀국수
이름은 안심 쌀국수인데 도가니에 차돌에 고기가 진짜 엄청나게 많이 들었어요.
가격이 좀 세다 싶었는데 고기가 모두 한우 라고 합니다.
국물을 내는 뼈와 고기도 모두 한우를 쓴대요.
게다가 양도 아마 지금까지 먹어본 베트남 쌀국수 집 기준으로는 최고인듯...
이 그릇이 이태원의 사이공 그릴이랑 같은 그릇인데 사이공그릴의 쌀국수 양에서 반은 더 나오네요.
고기 두께도 도톰하고 진짜 양도 많고 밑에는 쌀국수랑 숙주가 가득 들어있어요.
육수는 제가 워낙 진한 맛을 선호하는지라 약간 좀 약하긴 했지만서도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에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맛이에요.
해산물 코코넛 크림면 가격 18,000원 (+10%)
신선한 해산물을 코코넛 크림으로 맛을 낸 라이스 누들 파스타
새우, 오징어, 쭈꾸미에 가리비까지...
그리고 올리브와 방울토마토 등 야채도 들어있구요.
면은 굵은 쌀국수면을 썼어요.
사실 요건 지난번 와인 파티에서 가느다란 기본 쌀국수면을 넣고 만든,
해산물 크림소스 파스파가 너무 맛있어서 그거 생각하고 주문한건데
크림소스가 아니라 코코넛 크림이네요.
코코넛 밀크를 베이스로 만든 크림이라서 코코넛의 향이 아주 많이 나요.
그래서 좀 달달 합니다.
코코넛맛을 제가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저한테는 그냥 그랬는데 좋아하는 분에게는 강추...
면도 그냥 밀가루로 만든 파스타가 아닌, 쌀국수 면이라서 식어도 팅팅하게 불어나지 않고
쫀득한 식감이 그만인데다가 무엇보다 해산물이 진짜 풍부합니다.
이게 그냥 크림소스였으면 딱 좋겠는데...
제가 와인뷔페에서 먹었던 쌀국수를 넣은 해산물 크림 파스타는 허니비 일반 메뉴에는 없대요.
이거 꼭 좀 메뉴로 넣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스위트 람부탄
허니비 스페셜 콤비 셋트에 포함된 메뉴
달콤한 코코넛밀크에 얼음이 동동...
아 그릇 넘 이쁘당...^^
밑에 보면 달콤한 람부탄이 두개인가 들어있어요.
요건 반 잘라 드시려고 하면 코코넛 밀크가 톡 터지니까 그냥 한입에 넣고 냠냠...
역시 코코넛 밀크는 시원하게 디저트로 먹는 게 짱...^^
단호박 커스타드
허니비 스페셜 콤비 셋트에 포함된 메뉴
요거 태국식 디저트로 유명한거죠.
잘 찐 달콤한 단호박 속에 커스타드 크림을 채워넣고 굳힌 건데요.
많이 달지 않더라구요.
아마도 스위트 람부탄 맛을 먼저 보고 나서 더 그런듯..
차갑게 식힌 단호박도 계란으로 만든 커스타드 크림도 맛있답니다.
다만 커스타드 크림이 거의 계란으로 만드는만큼 계란 비린내가 살짝 나요.
계란 비린내에 민감한 분께는 비추...
초콜렛 브라우니 가격 6,000원 (+10%)
요건 달착지근한 케이크 디저트를 드시고 싶다는 분이 계셔서 별도 주문...
허니비는 디저트류도 매장에서 직접 만들기 때문에 조각 케이크도 맛이 괜찮거든요.
전통 방식의 브라우니는 아니고 크림치즈 필링을 넣은듯 새콤한 맛이 납니다.
부드럽고 담백해서 굿~
역시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아요.
마지막으로 커피
이것도 허니비 스페셜 콤비 셋트에 포함...
일행들 모두 손에 소스 뭍혀가며 얼마나 정신없이 먹었던지...
중간에 사진 찍어야지 먹어야지 덕분에 카메라가 소스가 뭍어서 끈적끈적 ㅎㅎㅎ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만나면 카메라 던져버리고 사진만 찍고 싶어요... ㅡㅡ;
(그치만 사진 안찍어도 되는데도 카메라 들이대는 이눔의 버릇 어쩔거야...^^;)
어쨌거나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실 허니비의 위치를 생각하면 가격대가 좀 센 편이에요.
이 음식에 이 가격에 강남이나 이태원 혹은 홍대쯤이라도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근데 허니비의 음식들은 재료가 워낙 실하고 질도 좋아요.
아마 그런 동네에서 이런 메뉴로 장사하자면 호텔 가격 받아야 할듯...
그래도 장사가 더 잘되서 그런 동네에 지점 하나쯤 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이번에 먹은 메뉴인 허니비 스페셜 콤비는 둘이서 15만원이라는 가격이 좀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와인에 에피타이저에 랍스터까지 나오는 메인요리에 디저트 두가지, 커피까지 포함된거니까
다른 레스토랑 가셔도 이정도 코스의 요리를 드시고 차까지 드신다면 이 가격 나오지 싶어요.
결혼 기념일이나 아주 특별한 날 둘이서 오붓하게 데이트 하러 가보시면 어떨까요?
상호-구로동 아시아 퓨전 레스토랑 허니비
위치 는 구로역과 고대 구로병원 사이의 길 중간에 있습니다.
구로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구로역 정문 앞에서
고대구로병원 방면으로 200m 정도 가시면 갑자기 나타나요^^;
허니비가 있는 길에는 여기에 레스토랑이 큰게 있어? 싶을 정도인 주택가 도로 같은 느낌이더군요.
더 자세한 위치는 전화로 문의하시던가 네비의 안내를 받으시길...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491-54
전화번호 02-857-4343
http://www.honeybeee.co.kr/
메뉴 가격에 10%의 부가세가 별도로 붙습니다.
아 이 사진 올리고 있자니 배고프네요.
뭐라도 먹어야징...
좋은 하루 되세요~
마야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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