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etaurant/fusion rest

[강남역맛집]레비스(Rebis), 세계음식과 세계맥주 호프 전문점

마야의 놀이터 2010. 7. 6. 18:58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이 정말 맑고 화창하네요.
어제는 외출했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늘진 자리에서는 서늘하더만
오늘은 집에 있자니 후와 더워요...
하긴 여름이니 더운게 정상이겠죵?^^
얼른 업뎃하고 블루베리 콤포트 만들고 집안 일 좀 해야겠네요.
오늘은 강남역 맛집 소개를 해드리고 갈께요.
며칠전에 모임이 하나 있었답니다.
인터넷을 처음 시작하고 나서 맛있는 거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 모임이 있었는데
그 모임에 가입을 해서 꽤 오래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모임이 좀 뜸하더만 지난주에 모임의 제일 연장자이신 T님의 콜을 받아서
후다닥 달려나가서 먹고 마시고 즐겁게 으샤으샤 놀다가 왔어요 ㅎㅎㅎ
워낙 먹는 거에 목숨 거는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인지라
어디 맛집이 있다 그러면 콜해서는 우르르 모여가길 좋아들 하거든요.
이번엔 강남역 맛집 레비스 이러고 문자가 왔더라구요.
우르르 가서 거의 메뉴판에 있는 굵직한 안주들은 다 먹고 온거 같네요 ㅋㅋㅋ
보여드릴께요.


강남역 7번 출구로 나와 바로 옆 건물 지하에 있는  레비스 
호프집이기도 하고 다국적 食 酒 空 間 이라고 써 있네요.
다국적 식사와 술이 있는 공간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음식 샘플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좋아 좋아~
모임 시간이 저녁 7시반이었는데 8시가 넘어서 도착했어요... ㅠ.ㅠ
이 멤버들은 늦은 사람 기다려주고 그런거 전혀 없는데 말이죠... ㅡㅡ;;;;


층계로 내려서서 홀로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으로는 이런 쇼케이스가...
세계 음식과 술 전문답게 세계지도와 여행가방이...
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서 눈이 핑~
특히 바닥에 놓여져있는 저 술병 너무 갖고 싶더라능...
도대체 이런 건 어디서 사는거야... ㅡㅡ;


입구 모습 입니다.
홀이 굉장히 넓어요.
그런데도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저녁 8시에 갔더니 완전 손님 많더라구요.
저 홀 오른쪽으로는 엄청나게 큰 오픈키친 형태의 주방이 있고 바도 있구요.
벽쪽을 따라서는 룸 같은 자리들도 있구요.


420년 전통의 독일 황실 맥주 호프 브로이 프로모션 중 이더군요.
나중에 마셔봤는데 호가든처럼 약간 탁한 맥주?
맛이 쌉싸름하고 향이 아주 좋았답니다.


홀 자리
공간을 여러 섹션으로 나누어 놓고 각각의 공간마다 테이블 등 스타일이 좀 다르더라구요.
홀도 세계 스타일로 나눈듯...
어떤 자리는 마치 일본 로바다야키를 연상시키기도 했구요.
손님이 넘 많아서 모자이크처리... 죄송... ㅎㅎㅎ


저희 일행은 이미 룸 자리에서 달리기 시작하셨더라구요... ㅜ.ㅜ
얼른 인사만 하고 카메라 꺼내들고 찍기 시작...
다같이 먹는 거 마시는 거 노는 거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 모임인지라
뭐 사진 찍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오히려 다른 분들이 보시면 쟤들은 머냐 싶을 거라능...
서버가 음식 내려놓기 무섭게 다들 우우 몰려서 사진 찍어대고 있으니 ㅎㅎㅎ

레비스의 음식들은 세계 음식점 답게 대륙별로 메뉴가 나뉘어져 있어요.
우선 스페인요리와 이탈리안 요리, 독일요리 등이 있는 Europe,
우리에게 친숙한 미국요리들과 멕시코요리가 있는 America,
동남아 요리들이 있는 South East Asia
그리고 한중일식이 있는 North East Asia 로 구분되어 있더라구요.


정신 나간 핀트... ㅡㅡ;;;;
암튼 흔적은 좀 남아있는, North East Asia  호두 깐풍기 
요거 아주 맛있더라는데 저는 맛도 못봤다능... ㅜ.ㅜ


America  멕시칸 샘플러  가격 17,700원  (+10%)
우리가 흔히 멕시칸 음식이라고 알고 있는 요리들은 보통
진짜 멕시코 현지 요리라기보다는 텍스멕스(Tex-Mex) 라고 하는데
미국의 텍사스 주가 멕시코랑 국경이 닿아있거든요.
그래서 멕시코인들이 무척 많구요.
그 텍사스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된 미국화된 멕시코 음식인 경우가 많아요.
이 메뉴들도 아마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오래전에 텍사스에서 2년을 살았기 때문에 저한테는 꽤 친숙한 음식이기도 하죠.
퀘사딜라와 얇긴 하지만 브리또, 살사소스와 샤워크림을 곁들인 나초가 모듬으로 나와서
먹기에 편하고 다양하고 좋았습니다.
비록 저희 인원수가 많아서 퀘사딜라 한쪽밖에 확보를 못했지만요 ^^;


 유러피안 비어 샘플러  가격 9,500원  (+10%)
길쭉한 받침에 작은 잔의 맥주들이 담겨져 나온답니다.
샘플러 라는 이름만 들으면 딱 아시겠죵?^^


잔을 들고 보면 바닥에 각각의 술의 이름이 써 있어요.
유러피안 비어 샘플러에는 기네스, 호가든, 파울라너, 하이네켄 이렇게 네가지가 나와요.

유러피안 비어 샘플러 말고 아시안 비어 샘플러도 있어요.
 아시안 비어 샘플러  가격 7,000원  (+10%)
카스, 레드락, 아사히, 산미구엘
잔의 크기는 위스키 더블 스트레이트 잔 길이만 하고 굵기는 그보다 굵으니까
대략 100~150ml 쯤 되지 않을까 싶다능...


흔적도 없이 빈접시만 남았던 허브 드레싱의 살몬 샐러드
요건 어떤분이 제 몫으로 얌전하게 덜어서 두신 거... ㅎㅎㅎ
드레싱이 아주 맛있더라구요.
나중에 가면 요거 주문해서 먹어보려구요.


멕시칸 샘플러의 퀘사디아 한쪽 확보했습니다.
먹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거라서 경쟁이 아주 치열했어요 ㅎㅎㅎ
이 모임에서는 좋은 거 눈치보고 못집어오고 그러면 영영 못먹어요...^^


안을 보니 오 제법인데요.
세계 음식을 내놓는 집 치고 한가지라도 전문으로 하는 집 별로 못봤다 라는
제 선입견을 요거 한방에 깨버립니다.
고소하고 든든하고 아주 맛있어요.


South East Asia  버섯 통삼겹 바베큐  가격 15,700원  (+10%)
요거 요거 완전 맘에 듭니다.
뜨거운 무쇠철판 위에 삼겹살이 통째로 올라가 있어요.


비쥬얼도 넘 예쁘네요.
먹음직스럽고...
양파를 채썰어 바닥에 뿌렸는데 삼겹살이랑 같이 먹기에 넘 맛있었어요.


칼을 같이 주니까 먹기 좋게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이날 처음 뵌, 어느 분의 와이프되시는 분이 잘라주셨는데 T님이 얇게 자르지 말라고 버럭하신 ㅎㅎㅎ


버섯과 양파를 삼겹살과 같이 드시면 맛있어요.
소스가 꽤 매콤하답니다.
요거 강추 메뉴 되겠습니다^^


South East Asia  매운 해물 볶음 누들  가격 14,500원  (+10%)
이름이 맞나 잘 모르겠네요.
메뉴판을 찍어온 사진으로는 그런거 같은데...


통통한 우동면은 퍼지지 않게 잘 삶았고 해물도 꽤 실하게 들어있구요.
그리 많이 맵지는 않았어요.


각자가 주문한 술들이 들어오고...
메뉴에 있는 술은 다 주문해서 각자 알아서 마시기...
이 글 보고 가보실 분들 위해 세계 생맥주 가격만 알려드릴께요.
 산미구엘  가격 5,000원  (+10%)
 호가든  가격 7,000원  (+10%)
 하이네켄  가격 6,500원  (+10%)
 아사히  가격 8,500원  (+10%)
 파울라너  가격 9,000원  (+10%)
 기네스  가격 7,000원  (+10%)
 국산 생맥주 카스, 맥스  가격  2,500원  (+10%)
 국산 생맥주 레드락  가격 2,700원  (+10%)
 국산 생맥주 카프리  가격 3,800원  (+10%)


저는 이태원에서 살아서 주로 이태원에서 술 마실 일이 많은지라
정말 이집 술 가격이 감동스럽습니다... ㅜ.ㅜ
생맥주집 가서도 십만원 나오기가 일쑤인 술꾼들이 친구들이니
이집 술 가격 진짜 마음에 드네요...^^
이태원이면 저런 세계 맥주들은 전부다 돈만원 된다니까요.


저는 아사히 생~
이태원 동경식당에서 이거 한잔에 9천원인데 이집 맥주 싸다~
신나서 달려보아요~ ㅎㅎㅎ


Europe  씨푸드 크림 파스타  가격 12,900원  (+10%)
크림파스타는 저도 좋아하지만 어떤 분 주장으로는
이거 먹으면서 술 마시면 크림소스가 위벽을 코팅해서 술이 덜 취한다고 ㅎㅎㅎ
진짜인지 아닌지는 잘 모름...^^


고소한 크림소스가 잔뜩 그리고 알단테로 잘 삶은 면상태도 좋고 해물도 꽤 들어있어요.
크림소스가 아주 맛있어서 빵 한조각 있으면 싹싹 긁어 먹겠다 싶더라능...^^


Europe  프리마베라 피자  가격 12,700원  (+10%)
피자가 4가지가 있어요.
데리야끼 치킨 피자, 프리마베라, 군고구마 베이컨 피자, 스파이시 아쿠아 피자...
저는 이중 스파이시 아쿠아 피자를 주문하자 주장했건만 묵살 ^^;
근데 프리마베라 주문하길 잘했네요.
얇고 바삭한 도우에 버섯과 치즈가 듬뿍...


비쥬얼도 좋고 어지간한 전문점 못지 않은 바삭한 도우에 치즈맛도 일품 입니다.
따뜻할때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론 포르마지오 피자 하나만 더 메뉴에 추가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ㅎㅎㅎ


Europe  쉬림프 치즈 퐁듀  가격 19,800원  (+10%)
저 태어나서 퐁듀 처음 먹어봤어요...^^;


빵 조각이랑 새우튀김, 소세지 등이 나오네요.
가격대비 구성이 아주 맘에 들어요.
새우튀김도 꽤 크고 게다가 이렇게 나오는 걸 보고 새우튀김이 미리 튀겨놓은 눅눅한 상태일거라 생각했는데
새우튀김 하나 집에서 그냥 먹어보니 오 바삭하니 치즈 찍지 않아도 맛있어요.


그래도 치즈를 지글지글 녹여서 콕 찍어서 냠냠...
아우 요거 맛나네 흐흐흐흐
담에 누구 여자들끼리 가면 함 다시 묵어야겠당...^^


North East Asia  아사리 청경채 사까무시  가격 16,500원  (+10%)
이건 일본요리인가봐요.
이름을 처음 들어본거라서리...
근데 이거 국물이 죽여줍니다.


좀 마일드한 버젼의 해물탕이라고 할까요?
국물이 아주 개운하고 칼칼하니 좋더라구요.


그릇에 덜어서...
청경채 라는 이름답게 청경채도 덜어오고...
아우 이거 국물 다시 생각해도 먹고 싶네요.
우동 면 사리를 추가해서 넣고 싶어지는 ㅎㅎㅎ


North East Asia  화끈한 치즈 불닭  가격 12,700원  (+10%)
불닭집처럼 기절하게 매운건 아니지만 꽤 맵습니다.
닭고기도 맛있고 떡볶이 떡도 들어있고
무엇보다 매운 양념속에서 찌이익 늘어나는 치즈가 제일 맛있어요 ㅎㅎㅎ
요건 나중에 뒤늦게 도착한 울신랑이 제일 잘 먹더만요...^^


North East Asia  항정살 직화구이  가격 15,900원  (+10%)
이건 제가 주문한겁니다.
항정살 이라는 소리만 들으면 무조건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ㅎㅎㅎ


통후추를 뿌려서 노릇하게 잘 구운 항정살도 맛있고
굵은 고춧가루인지 고추씨인지를 뿌린 샐러드도 매콤하니 맛있어요.
요거 담에 집에서 응용해서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적은 양의 고기로 개운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네요.


접시에 덜어서 냠냠...
고기는 역시 옳아요 ㅎㅎㅎ


South East Asia  탐마린드 덕 (훈제오리)  가격 15,800원  (+10%)
비쥬얼로 보나 맛으로 보나 요거 이날의 메인 안주급 되겠습니다...^^
가격이 제일 비싼 안주는 아니었는데 인기가 제일 많은 메뉴이기도 했어요.


도톰하게 썰은 훈제 오리고기에 샐러드도 나오고 상큼한 드레싱에 분홍색 통후추의 매콤함까지..
이거 먹고 넘 맛있어서 저 핑크색 통후추를 어디서 구해서 사야하나 고민했답니다.
저런 빨간 통후추 어디서 파나 아시는 분?^^
샐러드도 드레싱이 아주 맛있더라구요.


America  트리플 콤보 화히타  가격 21,800원  (+10%)
지글지글 끓는 철판에 양파와 파프리카가 깔려 있고 그 위에
소고기, 새우, 닭고기가 올려져 있어요.


맛있겠죠 ㅎㅎㅎ
일행들이 계속 퇴근하는대로 합류들을 하시는지라 늦게 오신 분이 주문하셨어요.


양상추 채썬 게 잔뜩, 그 위에 살사소스, 샤워크림, 구아카몰이 올라가 있어요.
화히타랑 같이 나오니 싸서 드시면 됩니다.


화히타에는 또띠아도 넉넉하게 같이 나오구요.
보통 둥그런거 그냥 내주는데 술집답게 먹기 편하도록 반 잘라서 내주네요.


따끈한 또띠아에 닭가슴살과 소고기, 새우, 양상추와 소스들을 올려서
돌돌 말아서 먹어요...
이집 안주들이 식사 대용 안주가 많아서 아주 맘에 드네요^^
화이타 맛 아주 훌륭합니다.
양도 넉넉하구요.


America  블루베리 허니 브레드  가격 8,300원  (+10%)
제가 자리에 앉자마자부터 메뉴판 보고 먹고싶다고 한 메뉴인데
뒤늦게 주문...^^
요거는 여자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실 맛 이랍니다.
다들 아시죠? ㅎㅎㅎ


술 좋아하는 남자분들 입장에서는 이런 거 먹으면서 어케 술 마시냐 하실수도 있지만
달콤하고 고소하고 말랑한 빵이 넘 맛있어요...^^
게다가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토핑 짱~
요거랑 크림소스 파스타 같은 거 같이 주문해서 윗부분은 달콤한 맛에 먹고
소스와 버터가 녹아내리지 못한 아래 부분은 파스타 소스 찍어 먹으면 꺄오~


파인애플 샤베트
이집을 발굴하고 예약하신 T님이 이건 꼭 먹어야 한다면서... ㅎㅎㅎ
메뉴판에서 못본 거 같은데 서비스인지 뭔지도 잘 모르겠다능...^^;
어쨌거나 강추 강추 외치실만 합니다.


다들 사진 찍느라 난리들... ㅎㅎㅎ


통 파인애플 속을 파내서 샤베트로 속을 다시 채워서 얼렸어요.
산뜻하고 새콤하고 시원하고...
아우우웅...
다시 봐도 또 먹고 싶네요.
집에서 도전해보고 싶은데 통 파인애플 들어갈 자리가 없어요... ㅠ.ㅠ
어쨌거나 진짜 맛있고 진짜 초강추 입니다^^


음식을 넘 과하게 주문한 탓에 남은 음식들을 포장 부탁했더니
이렇게 다 따로따로 샐러드 따로 요리 따로 잘 포장해주네요.
포장 상태를 보니 요리를 테이크 아웃으로 주문을 해도 좋을듯...


인원도 많았지만 정말 징하게 먹기도 했구나... ㅎㅎㅎ
근데 음식 하나하나가 거의 다 전문점 빰치는 맛에 가격 또한 합리적 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좋은 점인 이젠 그다지 돈에 연연하며 먹고 싶은 거 참지 않아도 된다는 거 같아요^^
가끔 블로그에 맛집 후기 올리면 어린 친구들이 가격대에 슬퍼하던데
슬퍼하지 마시길...
세상은 넓고 맛있는 건 너무 많구요.
그리고 앞날이 창창하니 앞으로 맛있는 거 먹을 기회 또한 새털처럼 많답니다^^


이 레비스 아주 마음에 듭니다.
강남역이 주로 젊은 사람들이 노는 동네이다보니 우리 나이대는 사실 갈 곳이 마땅치 않은데
음식 질이며 메뉴며 아주 맘에 들어요.
 홀 곳곳에도 대형 TV가 있고 룸에는 벽에 스크린이랑 프로젝터가 천정에 설치되어 있던데
이번 월드컵처럼 중요한 스포츠 경기가 있을때 술마시며 응원할 장소로 아주 굿 입니다.
물론 워낙 유명한 집이고 룸은 수가 많지 않으니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하겠구요.


상호-강남역 맛집 세계요리와 맥주 전문점  레비스(Rebis) 
 위치 강남역 7번출구 씨티극장 쪽으로 나오시자마자
출구 오른쪽에 있는 건물 지하 1층 입니다.
7번출구 오른쪽으로 바로 입구가 보여요.
전화번호 02-565-5959
메뉴 가격에 10%의 부가세가 별도로 붙습니다.
영업시간을 모르겠네요.
메뉴상으로는 점심에도 장사를 해도 충분할 거 같은데
지금 전화로 물어보려고 하니 안받는 걸 보면 오후에만 문 여는 거 같기도 해요.
아깝다...
점심에도 하면 우리 여자들 모임 하면 좋을텐데...^^;;;;
조만간 친한 멤버들 한번 소집해서 또 가보려구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이제 파김치 담그고 블루베리 콤포트 만들러 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마야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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