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etaurant/western rest
[명동맛집]마노디셰프, 명동의 멋진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근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오픈기념 쿠폰 첨부)
마야의 놀이터
2011. 4. 5. 15:10
맑고 화창한 화요일 오후 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는 신랑이 좀 늦게 퇴근을 해서 늦은 저녁 먹고 TV보다가 그냥 잠이 들었네요.
요즘 한동안 밤낮이 바뀌어서 고생했는데 덕분에 오늘은 일찍 일어나서 집안일 하고 있지요.
대충 일 다했고 세탁기가 빨래를 하고 있으니 그동안 업뎃을 하려고 컴 앞에 앉았습니다.
오늘은 다녀온지 좀 된 뒷북 포스팅 하나 할께요.
제 단골 레스토랑이기도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노디셰프가 명동점을 오픈했는데
오픈으로 단골 고객 초대 행사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지난달에 다녀온거니까 후기가 늦어도 한참 늦었지만 보여드릴께요^^;;;;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노디셰프 명동점 의 스테이크 피자
지난달에 명동점 오픈 행사에 초대를 받아서 다녀왔는데요.
마노디셰프는 이탈리아어로 주방장의 손 이라는 뜻 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겸 와인바 인데요.
강남점과 삼성점에 이어 명동에 진출을 하셨더라구요.
사장님이 문화행사에 관심이 많으셔서 다양한 문화 행사 후원도 하시고 있구요.
그래서 지난달 오픈날 멋진 마노디셰프의 음식들 시식회 겸 작은 음악회를 준비하셔서 다녀왔습니다.
명동 눈스퀘어 옆 유네스코 빌딩 11층에 오픈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노디셰프 명동점
사진 속에 휙 지나가고 있는 양복입은 남자분이 마노디셰프 사장님~^^
젊고 키도 크고 잘 생기신 멋진 분 이랍니다.
늘 뵐때마다 젊은 분이 어떻게 이렇게 멋진 레스토랑을 운영하시는지 신기하기도 하고
또 큰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젊은 분들은 주로 겉멋이 들은 사람이라는 편견이 좀 있었는데
소박하고 다정하신 분이라서 오래 인연을 맺고 있지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오른쪽으로는 공연홀이 있고 가운데에 약간의 홀 공간이 있어요.
그리고 왼쪽으로는 마노디셰프가 있구요.
이날 여기서 식사후에 작은 음악회가 있었답니다.
사진은 본격적인 음악회 전에 미리 연습? 리허설? 뭐 그런 걸 하시는 모습이에요.
마노디셰프 명동점
강남 본점이며 삼성점이 모두 건물 지하에 있었거든요.
음식맛은 참 좋고 인테리어도 좋고 다 좋은데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봄여름가을에는 사실 지하 들어가기 아깝잖아요.
그래서 늘 마노디셰프 사장님께 다음 지점을 내실때는 꼭 지상층에 내시라고 하곤 했는데
아주 확실하게 위로, 그것도 무려 11층까지 올라오셨습니다요^^
큰 창을 통해서 빛이 들어오는 실내는 환하고 부드럽고 따뜻합니다.
커다란 창을 통해서 명동 일대가 다 내려다보이구요.
세무와 가죽으로 마무리한 의자가 예쁜 테이블들이 쭉 늘어서 있네요.
가게 평수 대비 테이블 간격이 넓직해서 좋아요.
창가자리
저 창밖으로 명동을 내려다보실 수 있는데
창가자리는 경쟁이 치열하겠어요^^
이탈리안 레스토랑 겸 와인바 답게 빈 와인병으로 장식을 해놓았어요.
오픈초기라서 아직은 실내 소품들이 약간은 부족하지만 곧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꾸며지겠지요.
천장의 등
줄을 매서 등을 아래로 늘어뜨려놨는데 느낌이 부드럽고 예쁘네요.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이날 식사는 마노디셰프의 주메뉴인 피자와 파스타, 샐러드를 각 일종씩 택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 일행에 네명이었던지라 샐러드 두가지, 파스타 두가지, 피자 두가지를 선택했구요.
마지막에 디저트로 티라미스 케이크와 커피를 마셨어요.
음료는 와인 한잔이나 에이드 중 선택을 해서 마실 수 있었구요.
하우스 와인 글래스 가격 9,000원 (+10%)
피자나 파스타와 잘 어울리는, 미디움 정도의 맛의 레드와인 입니다.
음식이 맛이 진해서 너무 가벼운 와인보다는 약간 묵직한 느낌의 와인인게 좋았어요.
그렇다고 저는 너무 무거운 와인은 또 별로인데 이날 이 와인 참 잘 어울리더라구요.
병을 가져와서 따라주시는 게 아니라 잔으로 가져다주셔서 어떤 와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프레쉬 에이드 가격 5,600원 (+10%)
에이드는 종류가 오렌지, 레몬, 와인에이드 세종류가 있구요.
오렌지 에이드와 레몬 에이드를 먼저 가져다주셨어요.
상큼한 시트러스 특유의 향에 탄산수의 퐁퐁 터지는 맛까지~
느끼하기 쉬운 피자나 파스타의 맛과 잘 어울리지요.
와인 에이드 가격 5,600원 (+10%)
레드와인에 탄산수를 더한건데 술을 잘 못하는 분이라도 가볍게 드실 수 있을듯...
색 참 이쁘죠?^^
셰프스 가든 샐러드 가격 13,800원 (+10%)
신선한 샐러드에 발사믹 소스와 올리브 오일이 뿌려져 있구요.
통 파마잔 치즈를 얇게 저며서 올렸어요.
짭조름한 햄도 네쪽~
요 햄에 샐러드를 싸서 먹으면 맛있어요.
마리네이드한 야채도 같이 나오는데
아삭아삭하면서도 짭조름하고 견과류가 톡톡 씹히는 게 맛있었어요.
앞접시에 덜어서 냠냠냠~
샐러드의 구성이 채소의 종류가 다양해서 각각 맛이 달라서 좋아요.
양배추에 호박에 토마토에 양상치에
견과류와 치즈까지~
시저 샐러드 위드 그릴드 치킨 가격 13,800원 (+10%)
제가 좋아하는 샐러드이자 마노디셰프의 베스트셀러 샐러드 랍니다.
로메인에 잘 구운 닭가슴살, 그리고 수제 크루통에 부드럽고 짭잘한 시저 드레싱까지~
그릴드 치킨
그릴 자국 나게 구운 닭가슴살은 촉촉하게 구워서 한입 크기로 길쭉하게 썰어 내옵니다.
시저드레싱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먹으면서도 또 먹고 싶은 메뉴라지요^^
파마잔 치즈를 눈처럼 갈아서 뿌렸어요.
지금도 시저드레싱의 맛과 치즈의 향이 느껴지는 것만 같아요.
수제 크루통
보통 샐러드나 스프에 나오는 크루통은 식빵을 작은 정사각으로 잘라서 튀긴 걸 사용하는데
마노디셰프의 크루통은 통식빵을 손으로 뜯은듯한 모양의 큼지막한게 나와요.
튀긴게 아니라 오븐에서 구운듯 기름기 없이 바삭한 맛이 아주 일품 이랍니다.
다음엔 저도 이렇게 크루통을 만들어봐야겠어요.
접시에 덜어서...
시저드레싱 특유의 약간 느끼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닭가슴살과 큼지막한 크루통을 만나서 더욱 업그레이드~
만약 마노디셰프에 가서 샐러드를 하나만 드시겠다면 저는 단연코 시저 샐러드 강추 입니다^^
이날은 오픈날이라서 준비가 안됐던 모양인데 마노디셰프의 그릴드 씨푸드 샐러드도 너무 맛있어요.
파스타나 피자를 선택하실때 씨푸드가 들어간 걸 선택하지 않으신다면
샐러드는 그릴드 씨푸드 샐러드로 주문하시는 게 좋겠고
씨푸드 파스타나 피자를 드실거라면 시저 샐러드를 추천합니다.
크랩 & 쉬림프 파스타 가격 16,900원 (+10%)
크고 통통한 새우와 부드럽고 향긋한 게살이 함께 있는 크림 파스타 입니다.
제가 또 워낙 크림소스 파스타 사랑하잖아요^^
마노디셰프의 크림파스타는 크림소스가 걸쭉하고 풍부해서 더 좋아요.
크림소스야 느끼하자고 먹는건데 간신히 면에 버무려질 정도로 야박하게 나오는 집을 가면 버럭...^^
여기는 늘 소스가 풍성해서 마음에 들어요.
꽤 큼직하고 통통한 새우가 여러마리 들어있고
눈으로도 보일만큼 게살도 듬뿍~
날치알도 살짝 뿌려서 톡톡 튀는 맛이 난답니다.
크림파스타는 언제나 완소메뉴~
토마토 시푸드 파스타 가격 15,600원 (+10%)
진한 토마토 소스에 갖가지 해물이 듬뿍 들어간 맛있는 토마토 파스타~
홍합, 조개, 새우, 오징어 등등등~
토마토 소스와 해산물의 조합은 파스타가 아니라 스튜로 만들기도 할 정도로 좋은 궁합이죠.
새콤달콤한 토마토소스는 늘 기본 이상의 맛을 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크림 파스타가 더 좋지만요^^
콰트로 포르마지오 피자 가격 15,600원 (+10%)
콰트로 라는 단어가 4이라는 뜻으로 네가지 이상의 치즈가 듬뿍 들어간 맛있는 피자 입니다.
바삭한 씬도우에 별다른 토핑없이 갖가지 치즈만 듬뿍 뿌린,
치즈 홀릭을 위한 피자라죠.
얇은 씬도우 위에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바르고
기본인 모짜렐라 치즈 외에 에멘탈 고르곤졸라 등의 치즈가 다양하게 올라갑니다.
마노디셰프의 이 콰트로 포르마지오는 고르곤졸라는 많이 안들어가는듯
특유의 향이 강하지는 않았어요.
위에 샤샥 뿌려진 건 샤워크림 아니었나 싶어요.
오븐이 아니라 화덕에서 구워서 도우가 바삭하면서도 기름기 없고
씹을수록 고소한 게 아주 맛있습니다.
꿀을 달라고 하면 주는데 같이 찍어 드셔도 아주 맛있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 라는 메뉴가 따로 있는데 그 피자는 꿀이랑 같이 서빙되기 때문에
가게에 꿀이 있어서 달라고 하면 주거든요...^^
치즈가 꿀이랑 잘 어울리는 거 혹시 알고 계셨나요?
스테이크 피자 가격 22,800원 (+10%)
마노디셰프의 프리미엄 피자 랍니다.
피자 메뉴 중 가장 비싼 메뉴이기도 하구요^^
비싸다고 해도 사실 미국식 프렌차이즈 피자전문점들의 피자 가격을 생각하면 착하죠^^;
오징어먹물로 반죽한 얇은 씬도우 위에 소스를 바르고 치즈를 뿌려서 화덕에서 구운 후에
로메인 상추와 잘 구워진 스테이크가 한입 크기로 아주 잔뜩~
방울토마토도 올려서 파마잔 치즈를 듬뿍 갈아서 뿌렸어요.
미디움으로 잘 구워진 스테이크는 양이 넉넉해서 스테이크 일인분 충분히 되고도 남을 양 입니다.
요건 손으로 그냥 펼쳐서 들고 먹자면 토핑이 막 떨어지니까 약간 접듯이 말아 드셔야 해요^^
아우... 생각만 해도 입안이 흐뭇합니다.
정말 맛있어요.
메인메뉴로 스테이크를 따로 주문하지 않으신다면 초초초 강추~
디저트 티라미수
크림피즈가 아닌 마스카포네 치즈를 사용한듯 아주 부드럽고 은은하게 달콤한 디저트 입니다.
부드러운 마스카포네치즈의 맛과 달콤한 커피시럽 그리고 질 좋은 발로아 코코아의 맛이
입안에서 향긋하고 달콤하게 퍼집니다.
단품으로 주문하실 경우엔 이 티라미스가 조금 더 큰 사이즈로 나오고 과일과 함께 나와요.
디저트 티라미수와 과일 단품으로 주문시 가격 8,900원 (+10%)
티라미수의 질이 워낙 좋으니까 식사 후 다른데로 커피와 디저트 드시러 가지 마시고
마노디셰프의 티라미수 맛 보세요^^
아메리카노 가격 3,8000원 (+10%)
배부르게 식사하고 향긋한 커피로 마무리~
자, 이젠 식사를 마쳤으니 오픈 기념 미니 콘서트 보러 가볼까요?
이날 콘서트는 마노디셰프 명동점 오픈일 얼마전에 재즈 콘서트를 마친 팀의 미니 콘서트 였어요.
스톰프 뮤직의 아티스트 3인이 함께한 연합 프로젝트 콘서트 였는데요.
'화이트 데이 디저트 프로젝트 콘서트' 라고 해서
지난달 3월13일에 공연을 했었다고 해요.
그 팀들이 그대로 다시 모여서 마노디셰프 명동점 오픈 공연을 해주셨던 거랍니다.
윤한, 효기, 루빈 세 아티스트가 본인의 대표곡 및 듣기 편한 아름다운 곡들을 들려주셨답니다.
다들 아름답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연주를 들려주시는 재즈 아티스트들이신지라
정말 디저트 라는 이름처럼 달콤한 시간이었어요.
로맨틱한 팝재즈 피아니스트 윤한
드라마 성균과 스캔들의 ost 중 그대를 그리다 라는 곡을 연주 해주시고
본인의 1집 앨범 중 한곡을 들려주셨어요.
젊고 미남이고 키도 크고 게다가 옷차림도 톡톡 튀는 신세대 아티스트 이시더군요^^
수많은 화제 드라마의 ost에 참여했다는데
신인임에도 안정적이고 아름다운 곡을 만들고 연주하기로 이미 유명한 분이라네요.
이국적인 보사노바 싱어 효기
브라질 현지에서도 인정한 보사노바 가수 라고 합니다.
물결처럼 휘어감은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인데요.
우리나라보다도 외국에서 더 많이 알려진 가수 인데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목소리가 마치 잔잔한 물결이 일렁이는 열대의 밤바다 같아요.
따뜻한 포크 사운드의 기타리스트 겸 싱어 루빈~
이 분은 이미 유명한 분이죠.
저는 이루마 공연때 이분을 봤었는데 전반적인 외모가 이루마씨랑 비슷해서 얼핏 보면 형제 같기도^^
재작년에 발매된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 라는 곡의 보컬 버젼인
'너의 마음 속엔 강이 흐른다' 라는 노래를 부르신 분이에요.
부드럽고 잔잔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기타 연주 또한 그렇게 감미로운 연주를 하는 분이랍니다.
왠지 말을 해도 큰 목소리 한번 안내실 거 같은... ㅎㅎㅎ
엘리베이터 옆 복도에 이런 글이 보이네요.
언제나 모든 일은 마음이 문제 입니다.
내 마음의 평화의 방벽을 세우려고 애쓰고 계신가요?
이따금 보면 마음속의 전쟁에서 져서 돌아다니며 싸움 닭이 되신 분들 많이 보이더군요.
모든 걸 보며 불만을 갖고 툴툴 거리고 시비를 거는 사람으로 살고 있지는 않은가요?
저는 그냥 좀 손해를 보는 한이 있어도 가급적이면 좋은 거 보고 좋게 편안하게 살고 싶네요.
인간들 하나 하나가 다 평화를 사랑하고 그렇게 살고자 애를 쓴다면
세상에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연천 전곡 선사박물관 다녀와서 후기를 쓰면서
고대인류 중 우리가 익히 이름을 들어본 네안데르탈인 이야기를 잠깐 했어요.
빙하시대에도 살아남아서 번성한 인류였는데
지금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가 유럽쪽에 도착하면서 멸종되었다구요.
이유는 아무도 모르지만 혹시 현생 인류는 호전적인 인류가 아니었을까...
그래서 결국 그 전쟁에서 네안데르탈인들은 멸종한 게 아니었을까...
그렇다면 호모 사피엔스의 후손인 우리들의 피에는 호전적 피가 흐르는 게 아닐까...
피가 그렇다는 건 정말 비겁한 변명이고
이제는 우리 하나하나 스스로가 평화를 위해서 노력해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지구에서 더 이상 아이들이 죽고 다치는 전쟁 따위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그건 불가능한 소원일테지요... 휴...
그냥 그렇다구요...^^;;;;
얘기가 딴데로 샜네요^^;;;;
암튼 마노디셰프 명동점에의 오픈 행사 너무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음식도 맛있구요.
음식이야 뭐 이미 본점인 강남점과 삼성점을 통해서 아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이제는 맛있는 마노디셰프의 음식을 명동 일대가 다 내려다보이는,
창밖의 뷰가 아름다운 명동점에서도 만나보세요.
상호-명동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노디셰프 명동점
위치 는 2호선 을지로 입구역 5번 출구로 가가서 눈스퀘어쪽으로 쭉 직진,
눈스퀘어 건물 바로 옆의 유네스코 빌딩 11층 입니다.
명동역에서 하차하실 경우엔 6번 출구로 나가서 큰길 따라 쭉 직진,
밑의 큰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셔서 거의 길 끝까지 가시면
왼쪽에 눈스퀘어 못미쳐서 유네스코 빌딩이 있습니다.
전화번호 02-777-7047
영업시간
오전 11시반부터 밤 12시까지
메뉴의 가격에서 10%의 부가세가 별도로 붙습니다.
이 글을 쓰느라 검색을 하다보니 명동점 쿠폰이 있네요.
4월말까지 사용 가능한 마노디셰프 명동점 쿠폰 첨부 합니다.
맛있는 오일파스타인 봉골레 파스타 무료 쿠폰이에요.
이 위쪽의 첨부파일을 클릭하셔서 다운,
출력해서 가지고 가셔서 맛있는 식사 하세요~
저는 있다가 밤이나 내일 또 맛있는 이야기로 돌아올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마야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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