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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korea

[제주도]에코랜드, 가장 편하게 제주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마야의 2박3일 제주도여행기 1편




오랫만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들어왔어요.
다들 잘 지내셨죠?
그나저나 아우 비 비 비... 정말 징그럽네요.
아무리 장마라지만 어쩜 이렇게 한결같이 꾸준히 비가 계속 온대요?
그나마 저는 지난주에 친한 언니들이랑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거기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그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이 꿉꿉하고 축축한 장마의 느낌을 겨우 잊고 있습니다.
네네 저 제주도 여행 다녀왔어요~ 냐하하하하
블로그에 미리 말도 안하고 소리없이 슝 하고 날아가서는 2박3일동안 너무나 맑고 쾌청한 제주의 풍경을 만끽하고 왔답니다.
친한 언니들이 제주도 여행 가신다는데 급 연락을 받아서 낑긴지라 미리 말씀도 못드리고 다녀왔네요.
어릴적엔 제주도랑 통 인연이 없다가 최근 몇년동안 제주도에 갈 일이 몇번 있었는데
단연코 이번 여행이 최고였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전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여행의 운은 절반이 넘게 날씨운, 그리고 그 다음은 동행인운인데
이번 여행은 날씨도 완벽하고 동행했던 언니들도 너무 편하고 좋은 분들이라서 하하호호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전에 제가 가본 곳도 있고 또 이번에 처음 가본 곳도 많았는데 전부다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곧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니 제주도여행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한, 엄청나게 자세한 마야의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추천 여행기 나갑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제주도 테마파크 에코랜드 보여드릴께요.



에코랜드는 제주도 유일의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테마파크 입니다.
삼십만평 이라는 넓은 부지에 기차를 타고 각각의 간이역에 내려서 주변을 둘러보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제주의 숨골 이라는 곶자왈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힘들지 않고 편하게 제주를 만끽하실 수 있어요.
무엇보다 너무나 넓은 인공 호수를 가로지르는 데크를 따라 산책을 하는 기분이 정말 최고 랍니다.


지난10일 수요일 아침 일찍 서울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
우리나라가 생각보다 굉장히 넓군요.
서울쪽은 비가 계속 내리는데 제주도 날씨는 완전 구름 한점 없이 맑고 화창하니 말이에요 ㅎㅎㅎ
공항에 도착해서 제주도 사시는 이웃분과 합류하고 본격적으로 제주도 2박3일 여행을 시작합니다^^


제주 시내쪽을 벗어나서 이런 끝도 없는듯한 도로 중간에 차를 세우고 찰칵~
마침 차가 양쪽 방향 모두 하나도 없어서 후딱 찍어볼 수 있었어요.
위험하니까 이런 사진 찍을때는 조심 또 조심~
그나저나 진짜 날씨 예술이다...


사진에는 그리 크게 보이지 않는데 정말 엄청난 크기의 풍력발전소 바람개비 같은 게 윙윙 돌아갑니다.
제주도는 여자 돌 바람이 많은 섬이라고 하죠?
아닌게 아니라 정말 바람에 슝슝~
덕분에 구름 한점 없이 쨍쨍한 날씨인데도 바람이 불어서 많이 힘들지는 않았어요.


일기예보를 보니 이번주도 제주도는 이렇게 계속 맑은 날씨이던데
우중충한 날씨만 계속 되는 서울에 있는 저로서는 저 사진 속으로 뛰어들고 싶습니다... ㅠ.ㅠ


이번 제주도 여행은 제주도 사시는 블로거분과 합류를 해서 제주도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는 여행 이었어요.
자유여행 이었기 때문에 일정은 각자 자기가 가고 싶었던 곳을 말하고 코스를 짜보는 방법으로 했구요.
출발하기 전에 미리 여행코스를 정했던지라 가서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을 하면서 움직였어요.

저희 일행들의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를 말씀드리자면...
7월 10일 수요일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첫째날)
제주공항 오전 도착 -> 광치기해안 -> 우도잠수함 -> 점심식사 성산 일출봉 등경돌식당 -> 광치기 해안  ->
빌라 드 애월 호텔  -> 저녁식사 탐라는 도새기 ->  빌라 드 애월 호텔

7월 11일 목요일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둘째날)
빌라 드 애월 조식 -> 사려니숲길  -> 휴애리 -> 점심식사 한치물회 -> 쇠소깍  ->
에코랜드 -> 빌라 드 애월 야외 수영장 -> BBQ 치킨에 맥주 한잔으로 저녁 식사

7월 12일 금요일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마지막날)
빌라드애월 조식 후 휴식 -> 애월해안도로 -> 이호해수욕장 -> 용연 구름다리, 용두암 -> 
점심식사 해원횟집 -> 인근에서 선물 사기 -> 제주공항

일부러 일정을 빡빡하게 잡지 않고 마음에 드는 곳이면 좀 더 오래 머물고 이런 방식으로 널널하게 여행을 했네요.
오늘은 이 중 첫번째로 제가 제주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강추 여행지인 에코랜드 보여드릴께요.


제주도 조천읍 대흘리의 백만평 부지에 위치한 테마파크  에코랜드
정말 광활하다 싶을 정도로 넓은 부지에 이 에코랜드와 골프장이 있는데 에코랜드만해도 부지가 30만평이라나 그렇답니다.
정말이지 걸어서는 하루동안 둘러볼 수 없을만큼 어마어마하게 큰 곳이에요.
그래서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기차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기차를 타고 총 5개의 역에서 내려서 주변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어요.
저는 이 에코랜드가 이번까지 세번째 방문인데요.
첫번째는 몇년전 겨울에, 그리고 두번째는 제친구와 단둘이 떠났던 재작년 늦봄에 그리고 이번이었어요.
가을 빼고 에코랜드의 봄과 여름 그리고 겨울을 볼 수 있었네요.
그리고 이번이 제일 날씨가 좋았답니다 ㅎㅎㅎ
정말 언제 가도 늘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곳이에요.


에코랜드의 기차
요금을 내고 입장을 하시면 이런 기차를 타고 이동을 하시게 되는데요.
총 5가지 색의 5개의 기차가 있는데 1800년대의 영국 증기기관차인 볼드윈 기차를 모델로 만들어진거라고 합니다.
에코랜드를 달리는 기차는 총 5대 5가지의 색 입니다.
붉은색의 제주 송이를 상징하는 붉은 색의 레드 샌드,
아름다운 꽃을 상징하는 노란색의 옐로우 플라워,
제주 곶자왈의 숲을 상징하는 녹색의 그린 포레스트,
푸른 호수를 상징하는 파란색의 블루 레이크,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주의 검은 돌을 상징하는 검정색의 블랙 스톤 입니다.
사진 속의 기차는 블랙스톤 이네요.


매표소에서 찰칵
에코랜드 입장료는 성인 기준 11,000원~
비싸다구요?
물론 혼자가 아니라 가족이라면 입장료가 꽤 되긴 하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합니다.
정말 편하고 힘들지 않게 여행을 즐기실 수 있거든요.
그리고 모바일 쿠폰을 이용하시면 조금 더 싸게 할인을 받으실 수 있어요.
 에코랜드 할인 입장료  성인기준  가격 9,500원
저희도 이번 여행동안 모바일 할인 쿠폰을 받아서 저렴하게 제주도 여행을 즐기고 왔답니다.

제주도 여행지 할인쿠폰을 받으시려면 아래로...
에코랜드, 우도잠수함, 요트투어 등 제주도의 250군데 관광지 및 맛집 할인쿠폰
http://www.jejusunil.com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스페인을 연상시키는듯한 예쁜 건물의 에코랜드
둥근 곡선으로 된 하얀 벽과 갈색 지붕이 너무너무 예뻐요.
이승기와 하지원이 출연해서 인기가 많았던 더킹 투하츠를 이 에코랜드에서 찍었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이었는데 어쩐지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이더라 했어 ㅎㅎㅎ


에코랜드 지도
맨 마지막 역인 라벤더, 그린티 & 로즈가든역이 드디어 개장을 했군요.
이 다섯군데의 역들은 내려서 둘러보시면 하나 하나 느낌이 다르고 볼거리가 많아서
하나 하나 다 보시려면 에코랜드에서만 하루 반나절 이상을 보내시게 될거에요.
역마다 매점 및 간이식당 등이 있지만 샌드위치 같은 간단한 도시락을 지참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여름철에는 도시락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


메인역에서 기차를 타고 떠나요~
좀 늦은 오후이고 게다가 평일이다보니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네요.
에코랜드는 가급적이면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가셔야지 오후 3시 이후에 가시면 시간이 촉박해요.


기차를 타고 가면서 주변을 둘러보면 넓은 부지에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실 수 있어요.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저기 제주 조랑말이 있는 목장이 있네요.


첫번째 역인 에코 브리지
삼만평 규모의 아주 큰 호수가 있고 호수 가운데로 수상 나무데크와 다리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이 에코브리지에서 내려서 나무 데크를 따라 산책하듯이 걷다보면 두번째 역인 레이크사이드 역에 도착하는데요.
거기서 다시 기차를 타고 이동하시면 되요.


돌 하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자연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려고 했다는데
나무와 풀들이 많은 건 물론이고 이렇게 예쁜 꽃들이 곳곳에 가득해요.
수국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나무인데 제주도엔 어느곳에 가도 수국들이 만발해서 너무 좋았어요.
수국이 하트 모양이네 이힝~^^


벌레 먹은 잎사귀까지 자연 그대로...
자연이란 어쩜 이리도 아름답고 근사한지...


에코랜드의 피크이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인 에코 브리지 입니다.
생각보다 아주 넓고 이 긴 나무 다리가 호수를 가로지르고 있어요.
그냥 이 앞에 서서 호수의 풍경만 봐도 가슴이 뻥 뚫리면서 아... 소리가 절로 나와요.
저 예쁜 뒷모습은 같이 여행을 한 T언니...^^


광각렌즈를 가지고 가서 찍은건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넓고 광대한 자연의 풍경은 사진으로는 정말 백만분의 일도 그 느낌을 살리지 못해요.
이건 정말 직접 가서 보셔야 합니다.


하늘과 숲 그리고 제 그림자까지 호수에 모두 담겼어요.
어찌나 아름다운지...
날씨가 좋아서 호수에 담긴 하늘이 더 아름답습니다.


설명 없이 사진 몇장 더 보여드릴께요.







호수 끝 즈음에 도착해서 걸어온 데크를 돌아보니 이렇게...
정말 너무 아름답죠?


호수는 작은 폭포를 이루며 떨어져서 또다른 큰 호수와 만납니다.


다시 나타나는 커다란 호수
여기는 가장자리로 데크길이 이어지고 푸른 초원과 만나게 되요.
수상데크도 있어서 간단한 음료 등을 판매를 하는 모양인데 영업을 하지 않네요.
아무래도 주말과 피크시즌에만 영업 하나봐요.


수상 데크에서 바라본 호수
정말 넓죠?
여기에 전에는 호버 크래프트 라는 수륙양용차를 탈 수 있었는데 이번엔 그건 안보이네요.


또다른 새로운 준비를 하는 중인지 저멀리 이렇게 나무배가 보입니다.
실제로 호수에 띄울건지 아님 레스토랑 같은 건물인지 기대가 되네요.


호수 옆으로는 푸른 초원 위에 붉은 길이 이어지고 커다란 풍차도 있습니다.
풍차쪽으로는 들꽃들이 만발했어요.


풍차 옆으로는 전에 없던 돈키호테상도 있네요.
옆에 산초가 타야할 거 같은 작은 나귀동상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태우고 풍차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 찍기 좋겠는데요.
다만 지금처럼 더운 여름철에는 아이를 앉히기 전에 동상의 온도 잘 체크하세요.
자칫하다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까요.


아름다운 풍차 건물은 실제로 보면 꽤 커요.
한 3층 높이 정도 되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서있는 풍차 건물은 한폭의 그림 같네요.
이 건물은 호버크래프트 매표소 겸 매점이었는데 지금은 뭐로 쓰이나 모르겠어요.
풍차가 실제로 천천히 돌고 있으니 안전선 넘어로 들어가지는 마세요.


두번째 역인 레이크 사이드 역 입니다.
카페테리아와 화장실 등이 있고 전망대도 있어요.
전망대 꼭 올라가보세요. 강추~


레이크 사이드 역 옆에는 호수에서 이어지는 작은 강을 옆에 두고 삼다정원이 있습니다.
여기도 크기가 상당한데 돌와 풀 등으로 아름답게 조경이 되어 있어요.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패스 했지만 기회가 되면 둘러보세요.


역에 가보니 기차가 오려면 좀 기다려야 하기에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레이크 사이드 역에서 바라본 풍차와 호수쪽 풍경이에요.
아... 얼마나 아름다운지...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다정원쪽 풍경
아이들을 데리고 간다면 정말 신나게 뛰다가 그날 저녁 기절을 하고 잠들어 버릴듯...^^


전망대에서 풍경 사진을 찍고 있는 저를 일행분이 찍어주셨어요.
더워서 되는대로 머리를 묶고 다녔더니 머리 꼬라지 하고는...^^;


이건 삼다정원쪽을 찍고 있는 제 뒷모습 이구요.
앞모습 찍히기를 싫어하는 걸 어찌 아셨는지 이렇게 뒷모습을 도촬하셔서 보내주셨답니다 ㅎㅎㅎ
감사해요.
제가 사진을 찍다보니 제 사진이 되게 희귀하거든요...^^


전에 이 에코랜드에 갔을때 풍경이 너무너무 아름다워서 영화나 드라마 등의 촬영지로 많이 쓰이겠다 했더니 역시나...
더킹 투 하츠를 비롯해서 네이처 리퍼블릭 CF 촬영지이기도 했군요.


구하라가 메인이었던 네이처 리퍼블릭 CF 기억하시죠?
TV로 보면서 저기 어디일까 너무 멋지다 했더니 에코랜드 였네요.


더킹 투하츠의 하지원
눈이 펄펄 내리던 이 장면 기억 나요....
그 예쁜 배경이 에코랜드였구나...


레이크 사이드역으로 노란색의 기차인 옐로우 플라워가 들어오고 있네요.
이게 거의 마지막 기차인지라 다른 역을 둘러볼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어요.
에코랜드의 마지막 기차는 메인역에서 5시 40분에 출발하는데요.
피크시즌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6시가 마지막 기차 입니다.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가다보니 이런 귀여운 조형물도 보이고...
조형물 뿐 아니라 기차를 타고 가다보면 숲속에서 잠깐 얼굴을 내미는 노루 같은 동물들도 종종 보실 수 있어요.


넓은 벌판으로 저멀리 농장도 보이고...
이 농장도 지난번에 가서는 못본 건데 자꾸만 새로워지고 멋져지고 있군요.


아름다운 들꽃들이 만발해있고...
차창으로 바람은 시원하게 불고 날은 맑고 쾌정하고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세번째 역인 피크닉 가든 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근데 불행하게도 저희는 남은 시간이 별로 없어서 이대로 끝까지 기차를 타고 통과를 해야만 했어요.
사실 피크닉 가든 역에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굉장히 많거든요.
일단 저기 언덕 뒤쪽으로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할 예쁜 집들이 있는 키즈타운이 있구요.
키즈타운은 멀리서 보니 새로 보수를 해서 더 예쁘게 변신을 했더군요.
피크닉 가든 역 왼쪽으로는 에코로드 라고 해서 붉은 화산송이가 깔린, 짧은 산책길이 있어요.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길이라서 가벼운 등산을 하듯이 둘러 보실 수도 있구요.
최근 토피어리 체험장이나 송이 맨발체험장, 족욕장 등의 새로운 시설들도 생겼더군요.
다음에 가면 이 피크닉 가든 역에 내려서 그런 체험들도 다 해보고 싶네요.



이 에코랜드를 제대로 다 둘러보시려면 사실 반나절 가지고도 부족할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볼거리가 정말 많거든요.
그런데 하루를 온전히 여기 에코랜드에서 보내신다 하더라도 꼭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아침 일찍 식사를 하시고 에코랜드에 가보세요.
아이들과 나이드신 분들을 동반하셨다면 더더욱 강추~
힘들거나 무리하지 않고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제주도 2박3일여행코스로 첫쨋날 이른 점심 드시고 바로 가시거나
둘쨋날 아침 드시고 바로 가보시기를 권합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에코랜드 할인쿠폰을 받으실 수 있는,
제주도 모바일 할인쿠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에코랜드를 비롯한 몇군데의 관광지는 하루 전날 쿠폰을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제주도 모바일 할인쿠폰 에 대해서 잠깐 알려드릴께요.
위 링크를 클릭하셔서 안내 나온대로 카드정보 등을 입력하셔서 인증을 받으시면
휴대폰 문자로 바코드가 전송되구요.
가고 싶은 관광지의 매표소에서 그 바코드를 보여주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카드로 결제가 됩니다.
즉, 할인쿠폰 자체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한번만 다운 받으시면 모든 가맹 관광지들에서 사용 가능 합니다.
관광지에서 할인쿠폰 업체에게 수수료 형식으로 지불을 하는건가봐요.
제가 둘러보니 어지간한 제주도 유명 관광지나 식당 등은 다 포함이 되네요.
단, 에코랜드 처럼 몇군데는 당일에 받은 쿠폰 바코드는 사용할 수 없으니
제주도 내려가시기 전날 쿠폰을 미리 받으시면 좋을 거 같구요.
크루즈나 잠수함, 호텔 뷔페 등은 미리 시간 예약을 하셔야만 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한두명이면 몰라도 네명이상의 가족 여행이라면 할인쿠폰을 다운받아서 사용하시면 많이 절약이 되겠어요.
이런 거 있는 것도 몰라서 지난번에 친구랑 갔던 제주도 여행에서는 전부다 정가 다 냈네 젠장... ㅡㅡ;;;;;
역시 정보가 힘이고 돈이 되는 세상 입니다 ㅎㅎㅎ


이번 제주도 여행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앞으로 보여드릴 후기가 많아요.
이번주 내내 열심히 달려볼께요.
비록 날씨가 흐릿하고 계속 비 예보가 있긴 하지만 마음만은 맑고 쾌청하시기를 바랄께요.
내일은 또다른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을 가지고 돌아올께요.
좋은 저녁 되세요~






마야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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