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맑고 화창하네요.
명절때 시댁 다녀오고 나서 일요일날 이불 다 빨아서 널고 어제도 빨래를 해댔더니
오늘은 빨래 할것도 없고 저 맑은 하늘과 살랑이는 바람이 아깝기만 합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으니 뭔가를 해야겠는데 뭐를 한담... ㅡㅡ;;;;;
얼른 업뎃하고 청소하고 정리 좀 해야겠어요.
이젠 가을이라서 날마다 날씨가 좋을텐데 큰일났네요 하하하
어제는 토마토로 케첩을 만들어봤어요.
토마토가 몸에 좋은 건 잘 아시죠?
특히나 남자들 전립선에 토마토가 그렇게나 좋다는군요^^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들 얼굴이 하얗게 질린다구요(장사가 안되서^^;)...
토마토는 반 만병통치약이라 할 정도로 효능이 막강하지만
그 중에서도 다른 야채들이 열을 가하면 좋은 성분이 파괴되는데 비해서
토마토는 열을 가하면 오히려 리코펜 이라는 성분은 파괴되지 않고
기름을 이용해 조리를 하면 리코펜의 흡수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일단 토마토를 제일 편하게 드시는 방법은 생으로 갈아먹거나 혹은 샐러드 등으로 드시는거구요.
몸에 좋으니 많이 먹자 하고 토마토를 박스로 구입하면 꼭 몇개는 남아서는 물러서 버리게 되기도 해요.
저도 아피스의 9월상품으로 토마토 한박스를 받아서는 잘 먹었는데
명절 지나는 동안 남은 몇개가 넘 물렀더라구요.
그럼 버리냐? 아니죠...
바로 버리기 직전의 토마토를 구제해주는 기특한 조리방법이 있으니 케첩 입니다^^
어른 아이 할거 없이 너무나 좋아하는 토마토케첩, 그냥 먹이자니 찜찜하고 걱정스럽고...
그렇다고 유기농 제품을 사기엔 가격이 넘 비싸죠.
이젠 집에서 만들어보세요^^
이번 요리의 레서피는 베비로즈님의 레서피를 기본으로 제가 양 조절을 좀 했습니다.
보여드릴께요.
홈메이드 토마토케첩 (종이컵으로 한컵 정도 분량)
재료
완전히 익은 완숙 토마토 5개, 양파 작은 거 반개, 마늘 2톨
피클링 스파이스 2큰술, 물 200ml, 간장 1작은술, 물엿 3큰술, 식초 4큰술, 고운소금 1작은술,
녹말가루(전분) 1작은술, 월계수잎 4장
만들기
먼저 토마토와 양파, 마늘을 준비합니다.
토마토는 완전히 아주 빨갛게 잘 익은걸로 5개,
양파는 작은 거 반개, 마늘은 두쪽 정도...
다진 마늘은 한티스픈 정도 준비해요.
저는 정말 딱 버리기 직전의 토마토를 썼어요.
토마토가 완전히 익으면 껍질이 마치 포도껍질처럼 술술 그냥 벗겨져요.
케첩을 만들때는 이렇게 완전히 익은 토마토를 쓰시는게 색도 이쁘고 맛도 좋아요.
만약 요 전단계쯤 익은 상태라면
토마토의 둥근 부분에 십자로 칼집을 넣고 끓는 물에 살짝 굴려서
껍질과 꼭지를 제거하고 준비하세요.
케첩의 맛을 살려줄 향신료 피클링 스파이스
이 향신료는 향신료 종합셋트 라고 보시면 됩니다.
통후추, 정향 등등등 모든 향신료가 모듬으로 들어있는데
서양식 피클을 만들때 필수로 필요한 향신료 입니다.
케첩에 넣으면 좀 더 파는 거 같은 맛을 낼 수 있구요.
작은 거 한병에 삼천원대이니 하나 구입하시면 피클도 만들도 이것저것 쓰실 수 있어요.
없다면 굳이 구입하실 필요는 없구요.
시판 허브맛 솔트로 간을 하셔도 됩니다.
그것도 없다면 그냥 소금 식초만 넣으셔도 되는데 그러면 아무래도 파는 거보단 맛이 덜하죠.
자, 이젠 본격적으로 만들어봅시다.
1. 200ml (종이컵으로 한컵) 정도의 물에 피클링 스파이스 두큰술을 넣고
센불로 팔팔 끓입니다.
2. 물의 양이 이렇게 3스픈 정도의 양으로 졸아들면
체에 걸러서 국물만 준비합니다.
걸러낸 향신료는 작은 종지나 컵에 담아 냉장고에 넣으세요.
훌륭한 탈취제가 됩니다^^
3. 껍질을 벗긴 토마토와 양파, 마늘은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최대한 곱게 갈으셔야 나중에 케첩이 부드러워요.
4. 갈은 토마토와 양파는 체에 한번 걸러줍니다.
나무주걱이나 실리콘 주걱으로 저어가며 체에 내리면 금방 걸러집니다.
근데 이건 토마토의 씨를 제거하기 위한 과정인데
제가 해보니 가정에서 드시는 케첩은 굳이 체에 거를거까지는 없을 거 같아요.
토마토의 씨가 먹을때 살짝 걸리긴 하겠지만 고추씨처럼 단단한 것도 아니고 먹을만 할듯...
토마토를 갈을때 곱게 갈기 위해 물을 두세큰술 정도 넣고 갈아도 괜찮을거 같아요.
어차피 이걸 끓여서 수분을 날아가게 할거니 물 넣고 갈면 끓이는 시간이 좀 길어지겠죠 머...
곱게 갈았기 때문에 자잘한 씨랑 껍질 찌꺼기 약간만 걸러지네요.
5. 체에 거른 토마토국물 한큰술에다가 전분 한티스픈 정도 넣고 잘 풀어서 준비하시구요.
나중에 이 전분을 넣으면 파는 것처럼 케첩의 농도가 좀 단단해집니다.
6. 체에 걸러준 토마토에 달여놓은 피클링 스파이스 국물을 붓고 끓입니다.
7. 월계수잎 네장 정도를 넣어서 향을 더하면서 센불에 끓입니다.
처음엔 토마토과육이랑 수분이 분리가 되면서 막 거품이 바글바글 나더군요.
이젠 중불로 줄여서 가끔 저어가며 계속 끓여주세요.
8. 이렇게 잔거품으로 바글바글 끓는 정도로 끓여주세요.
9. 여기에 물엿과 식초, 간장을 넣어줍니다.
10. 전분을 풀어둔 토마토전분물도 흘려서 넣고 잘 저어서 섞어주시구요.
약불로 뭉근하게 저어가며 계속 끓입니다.
11. 바글거리던 거품이 사라지고 퍽퍽 하고 공기방울이 터지는 정도를 지나서
피식피식 하고 공기가 약하게 새는 것 같은 정도...
요 단계에서 조금만 더 타기 전까지 볶듯이 저으며 끓여주세요.
고운 소금 한티스픈 넣고 간을 보세요.
식초를 너무 일찍 넣었다면 신맛이 날아갈 수 있으니 식초와 설탕, 소금의 양은 가감하시구요.
마지막으로 센불로 불을 켜서 남은 수분 날리며 바닥이 눗지 않도록 잘 저어서 끓여주면 끝~
이제 식혀서 담으면 완성 입니다.
불을 끈 후에도 몇번 저어서 바닥에 닿은 면이 남은 열로 타지 않도록 하시구요.
실리콘 주걱 하얀 거 썼더니 빨갛게 변했어요... ㅠ.ㅠ
빨간 실리콘 주걱을 하나 사야겠다능...
첨가물 없이 건강하게 만든 토마토케첩 완성~
사진으로는 색이 정말 빨갛게 나왔는데 사진보다는 약간 색이 어두워요.
제가 간장을 그만 한큰술이나 넣었거든요... ㅡㅡ;;;;;
그래도 맛을 보니 오오오 제법 케첩 맛이 납니다.
시판 케첩이랑은 살짝 맛이 다른데 신맛과 단맛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시면 될듯...
근데 부드럽고 풍미가 오히려 파는 것보다 낫네요.
다만 양이 케안습.... ㅠ.ㅠ
토마토를 다섯개나 넣었는데 종이컵으로 한컵도 안될 양이에요.
케첩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앉은 자리에서 다 먹을 거 같은데요 ㅎㅎㅎ
끓이고 젓고 하는 노고가 아까워서 다음엔 한 열개 정도는 만들어야겠어요.
유기농 케첩이 왜 비싼가 알겠다능... ㅡㅡ;;;;
근데 노고가 아깝고 토마토가 많이 들어가고 공이 들어가면 어때요?
시중에서 파는 토마토 케첩에 어디 비하겠어요?
첨가물 없이 엄마가 건강하게 만들어준 케첩은 아이들이 아무리 먹어도 안심이겠죠.
빵에 발라서 피자치즈 올리고 구워 먹어도 좋구요.
기호에 따라 피클링 스파이스 달일때 건고추 한개 정도 넣어서
약간 매콤한 버젼의 케첩을 만들어볼수도 있을듯...
녹말가루는 굳이 넣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넣으면 좀 더 걸쭉해지는데 대신 좀 뭉글뭉글 하더라구요.
떡본 김에 제사 지낸다구 케첩 만들었으니까 케첩을 찍어먹을 계란말이 만들었어요.
자그만치 계란을 다섯개나 넣고 속에 소세지도 넣은 계란말이 만들어서
제가 만든 홈메이드 케첩에 찍어서 냠냠...
어제 저녁 메뉴는 계란말이랑 참치야채고추장찌개...
참치랑 감자, 애호박을 넣은 고추장찌개...
달큰하고 얼큰한 맛이 죽음이라죠.
요건 내일이나 올려드릴께요.
따끈한 흑미밥에 폭신하고 두꺼운 계란말이, 그리고 홈메이드 케첩...
냠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다~
토마토는 몸에 좋기도 하고 또 박스 단위로 구입을 하는게 엄청 싸요.
요즘엔 집에 식구들이 많지 않으니 한박스 언제 다먹어? 하시겠지만
토마토는 정말 헤프게 잘 먹어진답니다.
일단 하루에 한잔씩 갈아만 먹어도 2잔에 토마토 세개는 들어가죠...
샐러드로도 먹고 설탕에 재워서 디저트로도 먹고 카레에도 넣고 파스타 소스도 만들고
그러다가 마지막에 남은걸로는 이렇게 케첩도 만들고~
몸에 좋은 토마토 많이 드세요^^
공주 선인농장의 토마토 소개 포스트를 보시려면 아래로...
http://blog.naver.com/sthe2002/140089475208
매운 바질 토마토소스 포스트를 보시려면 아래로...
http://blog.naver.com/sthe2002/140091422231
선인농장
선인농장 홈페이지 http://www.suninfarm.com
고맛나루 장터 http://www.gmjangter.com
(고맛나루장터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선인농장을 치시면 됩니다)
농장주 류배희, 홍순화 041-857-7132
핸드폰 010-9857-7132,011-430-6892
이 글은 농림수산식품부 산하기관인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가 운영하는,
아피스의 방송 아카데미 동호회와 함께 합니다.
http://club.affis.net/AffisUCC
아피스 방송 아카데미는 UCC 제작에 관심이 많은 농민분들의 동호회 입니다^^
자, 저는 이제 집안일 하러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마야의 놀이터
www.happy-maya.com
blog.naver.com/sthe2002
재료
완전히 익은 완숙 토마토 5개, 양파 작은 거 반개, 마늘 2톨
피클링 스파이스 2큰술, 물 200ml, 간장 1작은술, 물엿 3큰술, 식초 4큰술, 고운소금 1작은술,
녹말가루(전분) 1작은술, 월계수잎 4장
만들기
먼저 토마토와 양파, 마늘을 준비합니다.
토마토는 완전히 아주 빨갛게 잘 익은걸로 5개,
양파는 작은 거 반개, 마늘은 두쪽 정도...
다진 마늘은 한티스픈 정도 준비해요.
저는 정말 딱 버리기 직전의 토마토를 썼어요.
토마토가 완전히 익으면 껍질이 마치 포도껍질처럼 술술 그냥 벗겨져요.
케첩을 만들때는 이렇게 완전히 익은 토마토를 쓰시는게 색도 이쁘고 맛도 좋아요.
만약 요 전단계쯤 익은 상태라면
토마토의 둥근 부분에 십자로 칼집을 넣고 끓는 물에 살짝 굴려서
껍질과 꼭지를 제거하고 준비하세요.
케첩의 맛을 살려줄 향신료 피클링 스파이스
이 향신료는 향신료 종합셋트 라고 보시면 됩니다.
통후추, 정향 등등등 모든 향신료가 모듬으로 들어있는데
서양식 피클을 만들때 필수로 필요한 향신료 입니다.
케첩에 넣으면 좀 더 파는 거 같은 맛을 낼 수 있구요.
작은 거 한병에 삼천원대이니 하나 구입하시면 피클도 만들도 이것저것 쓰실 수 있어요.
없다면 굳이 구입하실 필요는 없구요.
시판 허브맛 솔트로 간을 하셔도 됩니다.
그것도 없다면 그냥 소금 식초만 넣으셔도 되는데 그러면 아무래도 파는 거보단 맛이 덜하죠.
자, 이젠 본격적으로 만들어봅시다.
1. 200ml (종이컵으로 한컵) 정도의 물에 피클링 스파이스 두큰술을 넣고
센불로 팔팔 끓입니다.
2. 물의 양이 이렇게 3스픈 정도의 양으로 졸아들면
체에 걸러서 국물만 준비합니다.
걸러낸 향신료는 작은 종지나 컵에 담아 냉장고에 넣으세요.
훌륭한 탈취제가 됩니다^^
3. 껍질을 벗긴 토마토와 양파, 마늘은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최대한 곱게 갈으셔야 나중에 케첩이 부드러워요.
4. 갈은 토마토와 양파는 체에 한번 걸러줍니다.
나무주걱이나 실리콘 주걱으로 저어가며 체에 내리면 금방 걸러집니다.
근데 이건 토마토의 씨를 제거하기 위한 과정인데
제가 해보니 가정에서 드시는 케첩은 굳이 체에 거를거까지는 없을 거 같아요.
토마토의 씨가 먹을때 살짝 걸리긴 하겠지만 고추씨처럼 단단한 것도 아니고 먹을만 할듯...
토마토를 갈을때 곱게 갈기 위해 물을 두세큰술 정도 넣고 갈아도 괜찮을거 같아요.
어차피 이걸 끓여서 수분을 날아가게 할거니 물 넣고 갈면 끓이는 시간이 좀 길어지겠죠 머...
곱게 갈았기 때문에 자잘한 씨랑 껍질 찌꺼기 약간만 걸러지네요.
5. 체에 거른 토마토국물 한큰술에다가 전분 한티스픈 정도 넣고 잘 풀어서 준비하시구요.
나중에 이 전분을 넣으면 파는 것처럼 케첩의 농도가 좀 단단해집니다.
6. 체에 걸러준 토마토에 달여놓은 피클링 스파이스 국물을 붓고 끓입니다.
7. 월계수잎 네장 정도를 넣어서 향을 더하면서 센불에 끓입니다.
처음엔 토마토과육이랑 수분이 분리가 되면서 막 거품이 바글바글 나더군요.
이젠 중불로 줄여서 가끔 저어가며 계속 끓여주세요.
8. 이렇게 잔거품으로 바글바글 끓는 정도로 끓여주세요.
9. 여기에 물엿과 식초, 간장을 넣어줍니다.
10. 전분을 풀어둔 토마토전분물도 흘려서 넣고 잘 저어서 섞어주시구요.
약불로 뭉근하게 저어가며 계속 끓입니다.
11. 바글거리던 거품이 사라지고 퍽퍽 하고 공기방울이 터지는 정도를 지나서
피식피식 하고 공기가 약하게 새는 것 같은 정도...
요 단계에서 조금만 더 타기 전까지 볶듯이 저으며 끓여주세요.
고운 소금 한티스픈 넣고 간을 보세요.
식초를 너무 일찍 넣었다면 신맛이 날아갈 수 있으니 식초와 설탕, 소금의 양은 가감하시구요.
마지막으로 센불로 불을 켜서 남은 수분 날리며 바닥이 눗지 않도록 잘 저어서 끓여주면 끝~
이제 식혀서 담으면 완성 입니다.
불을 끈 후에도 몇번 저어서 바닥에 닿은 면이 남은 열로 타지 않도록 하시구요.
실리콘 주걱 하얀 거 썼더니 빨갛게 변했어요... ㅠ.ㅠ
빨간 실리콘 주걱을 하나 사야겠다능...
첨가물 없이 건강하게 만든 토마토케첩 완성~
사진으로는 색이 정말 빨갛게 나왔는데 사진보다는 약간 색이 어두워요.
제가 간장을 그만 한큰술이나 넣었거든요... ㅡㅡ;;;;;
그래도 맛을 보니 오오오 제법 케첩 맛이 납니다.
시판 케첩이랑은 살짝 맛이 다른데 신맛과 단맛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시면 될듯...
근데 부드럽고 풍미가 오히려 파는 것보다 낫네요.
다만 양이 케안습.... ㅠ.ㅠ
토마토를 다섯개나 넣었는데 종이컵으로 한컵도 안될 양이에요.
케첩 좋아하는 사람은 아마 앉은 자리에서 다 먹을 거 같은데요 ㅎㅎㅎ
끓이고 젓고 하는 노고가 아까워서 다음엔 한 열개 정도는 만들어야겠어요.
유기농 케첩이 왜 비싼가 알겠다능... ㅡㅡ;;;;
근데 노고가 아깝고 토마토가 많이 들어가고 공이 들어가면 어때요?
시중에서 파는 토마토 케첩에 어디 비하겠어요?
첨가물 없이 엄마가 건강하게 만들어준 케첩은 아이들이 아무리 먹어도 안심이겠죠.
빵에 발라서 피자치즈 올리고 구워 먹어도 좋구요.
기호에 따라 피클링 스파이스 달일때 건고추 한개 정도 넣어서
약간 매콤한 버젼의 케첩을 만들어볼수도 있을듯...
녹말가루는 굳이 넣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넣으면 좀 더 걸쭉해지는데 대신 좀 뭉글뭉글 하더라구요.
떡본 김에 제사 지낸다구 케첩 만들었으니까 케첩을 찍어먹을 계란말이 만들었어요.
자그만치 계란을 다섯개나 넣고 속에 소세지도 넣은 계란말이 만들어서
제가 만든 홈메이드 케첩에 찍어서 냠냠...
어제 저녁 메뉴는 계란말이랑 참치야채고추장찌개...
참치랑 감자, 애호박을 넣은 고추장찌개...
달큰하고 얼큰한 맛이 죽음이라죠.
요건 내일이나 올려드릴께요.
따끈한 흑미밥에 폭신하고 두꺼운 계란말이, 그리고 홈메이드 케첩...
냠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다~
토마토는 몸에 좋기도 하고 또 박스 단위로 구입을 하는게 엄청 싸요.
요즘엔 집에 식구들이 많지 않으니 한박스 언제 다먹어? 하시겠지만
토마토는 정말 헤프게 잘 먹어진답니다.
일단 하루에 한잔씩 갈아만 먹어도 2잔에 토마토 세개는 들어가죠...
샐러드로도 먹고 설탕에 재워서 디저트로도 먹고 카레에도 넣고 파스타 소스도 만들고
그러다가 마지막에 남은걸로는 이렇게 케첩도 만들고~
몸에 좋은 토마토 많이 드세요^^
공주 선인농장의 토마토 소개 포스트를 보시려면 아래로...
http://blog.naver.com/sthe2002/140089475208
매운 바질 토마토소스 포스트를 보시려면 아래로...
http://blog.naver.com/sthe2002/140091422231
선인농장
선인농장 홈페이지 http://www.suninfarm.com
고맛나루 장터 http://www.gmjangter.com
(고맛나루장터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선인농장을 치시면 됩니다)
농장주 류배희, 홍순화 041-857-7132
핸드폰 010-9857-7132,011-430-6892
이 글은 농림수산식품부 산하기관인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가 운영하는,
아피스의 방송 아카데미 동호회와 함께 합니다.
http://club.affis.net/AffisUCC
아피스 방송 아카데미는 UCC 제작에 관심이 많은 농민분들의 동호회 입니다^^
자, 저는 이제 집안일 하러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마야의 놀이터
www.happy-maya.com
blog.naver.com/sthe2002
